ㅣ제주도 특집 맛집 리스트ㅣ
미스칠
피즈버거
랜디스 도넛
안녕구움
이번 제주도 맛집은
브런치가 아주 맛있는 집이다.
짧은 여행였지만
알차게 맛집을 많이 다녀왔다 ㅎㅎ
협재 근처
주소로는 제주 한경쪽
카페 중 브런치 평점이 제일 좋았다.
나 역시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럼 맛집 소개
시작해 보겠다.
ㅣ정보ㅣ
✅ 매장명
"귤당리"
✅ 위치
제주 제주시 한경면 일주서로 4492
판포리 2950
✅ 영업시간
매일 09:30 - 19:20
18:50 라스트 오더
✅ 주차
건물 뒤쪽 주차 공간 있음
옆쪽 공터에도 주차 가능
주차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웨이팅
토요일 오전 10시 즈음 방문
주말 오전임에도 해당 시간대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약 30분 뒤에는
서서히 손님들이 들어오는걸 보니
11시 즈음에는 웨이팅까진 아니지만
꽤 사람이 많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기타
Call : 070 - 7537 - 0038
지역화폐 가능
포장,배달,예약 가능
화장실 실내 O
https://www.instagram.com/cafe_gyuldangri/
ㅣ외부ㅣ
귤당리 도착하면 보이는
일반적인(?) 건물 ㅎㅎ
그 와중에 귀여운
간판
귤 안에 귤당리
바로 앞이 바다라 그런지
안에서 바라보는 바깥이 더 이쁠 것 같다.
카페 & 베이커리
들어가기 전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하르방
괜히 기운이 좋은 느낌이다 ㅎㅎ
aa
ㅣ실내ㅣ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으로
오픈 주방이 보인다.
뭔가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제주 스럽다...
기분 탓인가..?
그리고 바로 옆
갑자기 분위기 소품샵
시장이나 해수욕장 근처
소품샵에 파는 제주 기념품이 여기도 있었다.
귤모자부터
바다 관련 상품
포토카드 등등
혹시 소품샵을 갈 시간이 없는데
기념품이 필요하다면 한번쯤 살만한,,?
안쪽으로 쭈욱 들어오면 노 키즈존 안내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
냅킨 물 등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2층부터 루프탑까진
부모님 동반 구경만 가능하고,
아이와 함께 취식은 1층만 가능하다.
(낙상 보호)
키즈 기준은 13세 초등학생까지
중학생인척 금지란다 ㅎㅎ
2층 남자화장실
남자 어린이도 보호자 동반해야 한다.
2층은 가보지 않아서
사진을 못 찍은 점 양해바란다...
1층 한가운데
벽면쪽
포토존이 있다.
커플이나 혼자서 와도
삼각대를 활용해서
예쁘게 잘 찍으면 될 것 같다 ㅎㅎ
나는 극 I 에다가 혼자 방문해서
제일 구석 View 좋은 곳에 앉았다.
날씨도 좋아서
브런치 맛도 너무 좋을 것 같다.
그 외 일반 테이블 좌석도 있다.
1층에는 약 5팀 정도는 충분히 앉을 수 있어 보였다.
(2층 루프탑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확실한건 2층은 1층보다 넓을 것 같다.
ㅣ메뉴ㅣ
✅ Drink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 라떼
한라봉 꿀차
캐모마일
메밀차
히비스커스
한라봉 스무디
한라봉 에이드
바다 에이드
선 셋 에이드
한라봉 착즙주스
제주 당근 착즙주스
✅ Signature
제주 말차라떼
한라봉 아인슈페너
바다라떼
귤당리 당근밭 케이크
귤당리 감귤밭 케이크
✅ Brunch
당근 새참브런치
감귤 새참 브런치
마농 치즈 바게트
크로와상
(가격은 사진 참고)
✅ Side
당근 크림치즈 쿠키
말차 크림치즈 쿠키
한라봉 크림치즈 쿠키
당근 치즈빵
오란다 (귤칩/당근)
등등
ㅣ내돈내산 후기ㅣ
✔️ 주문
당근 새참 브런치
ICE 아메리카노
(포장) 오란다 각 3개씩
당근 새참 브런치
(크로와상 + 제주 흑돼지 떡갈비 + 감자튀김 + 수제 사과당근잼 + 제주 당근라페 샐러드 + 계란 후라이)
샐러드는 좋았던게 야채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
샐러드를 주문한게 아니라서 양은 내 기준 적었지만
귤맛 같은 드레싱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샐러드였다.
크로와상은 바삭함보다는
쫀득함이 더 돋보이는 스타일이였다.
우리가 아는 크로와상보다 아쉬운점은
부스러기가 아주 아주 많이 생긴다는거? ㅎㅎ
맛은 아주 좋았다.
브런치에서 단백질을 담당하고 있는
떡갈비와 후라이
계란은 뭐 굳이 말을 안해도 될 듯 하고,
떡갈비는 좋았던게 수제 떡갈비 맛이 나서 좋았다.
그냥 마트에서 사서 데운 그런 떡갈비가 아닌
진짜 흑돼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쨌든 여기서 직접 만드는건 확실한 것 같다.
그 외 감자튀김은 다 아는 맛
잼이 하나 있는데
개인적으로 샐러드와 같이 먹었을때 맛있었다.
빵에 찍어 먹는거 같은데
뭔가 달아서 아쉬웠던,,?
아메리카노
사실 브런치를 기대하고 와서 그런지
아메리카노는 고소,다크함,쓴
세가지 컵노트를 가진
무난한 커피였다 ㅎㅎ
아침부터 건강하게
야채와 부담스럽지 않은 빵과 떡갈비
너무너무 잘 먹었다.
브런치는 희한하게
밥과 같은 한끼인데도 불구하고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현재가 갑자기 행복한 느낌이 드는?
그런 식사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외국에 가도
국내에 여행을 해도
꼭 이와 비슷한 조식 브런치는
한번쯤 찾아보고 먹어보는 것 같다 ㅎㅎ
끝
ㅣ블로그 주인장의 전국 맛집 리스트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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