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다녀온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시간 참 빠르다..
지난번 제주 공항 근처 맛집 하나를 소개했다.
아침식사 하기 좋은
미스칠이란 곳이였고,
이번에는
간식으로도 점심으로도 먹기 좋은
수제 햄버거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좋아하기도 하고,
이번에 먹은 햄버거는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굉장히 맛있었다.
ㅣ정보ㅣ
✅ 매장명
"피즈 버거'
✅ 위치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29 1층 피즈 애월
(애월리 2481-3)
✅ 영업시간
매일 10:00 - 19:30
19:00 라스트오더
브레이크 타임 없음
휴무일 없음
✅ 주차
매장 바로 뒤쪽에 주차장이 있다.
꽤 넓어 보였고,
그 뒤쪽에도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크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웨이팅
내가 도착한 시간은
대략 오후 2시 정도 도착
내가 간 시간대엔 웨이팅은 없었다.
다만 매장 안 좌석은 거의 다 찬 걸 보니
점심시간 저녁시간 피크땐
웨이팅이 필수로 보였다.
✅ 기타
Call : 0507 - 1348 - 5148
포장,배달,화장실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fizz_jeju/
ㅣ외부ㅣ
도착하면 보이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피즈버거
TMI
"피즈는 탄산을 딸때 나는 미국에서 쓰는 단어"
FIZZ
제주도에서는 처음 가본 수제버거집
ㅣ내부ㅣ
통유리로 보이는 매장이라
바깥에서 보이는 인테리어 그대로다.
약간 쇠 인테리어(?)
제주도의 따뜻한 느낌과는 다르게
약간은 도시스러운 내부다.
바로 앞에서 포장 기다리는 분들이 있었고,
따로 매장 웨이팅은 없던 상태였다.
피즈버거 굿즈도 있다.
옷
안쪽으로 길게 뻗어져있는 모습
통로를 지나가면 좌석이 있었고,
더 들어가면 추가로 좌석이 있었다.
각 구역마다
대략 6-8팀 정도 착석이 가능해 보였다.
대부분 2인석 ~ 4인석
전체적으로 은색+파란색 조합으로
바다 느낌도 물씬 났다.
괜히 시원한 느낌
통로 지나서 바로 옆으로
퇴식구가 있다.
+ 소스
벽면 포스터도 느낌 있다 ㅎㅎ
나는 극I 라서 제일 끝 자리에 앉았다.
멀리 바다도 보이고, 건너편에 도넛드로잉도 보였다.
바깥에 있으면 더운 날씨지만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에서 바라보면
너무 예쁜 제주 풍경이다.
ㅣ메뉴 안내ㅣ
❗버거
아메리칸 버거 9,700원
피즈버거 9,700원
더블버거 10,900원
치즈버거 9,400원
불고기버거 8,200
❗쉐이크 세트
바닐라 쉐이크 + 감자튀김 10,000원
땅콩 쉐이크 + 감자튀김 10,000원
(감튀 변경 가능)
❗프라이
감자튀김 4,500원
치즈 갈릭 감자튀김 5,800원
오지 치즈 감자튀김 6,300원
해쉬브라운 3,500원
핫 윙 5,600원
❗음료
바닐라 쉐이크 6,000원
땅콩 쉐이크 6,000원
탄산음료 2,800원
제주 감귤 주스 4,500원
맥주 7-8,000원
ㅣ음식 후기ㅣ
🔴 주문내역
피즈버거 단품 1개
제로콜라 1개
(다이어트 중)
총 12,500원
감자튀김도 주문하고 싶었지만
튀긴건 조금 참아보자해서 햄버거 단품과 음료만 주문했다.
매장에서 먹는건데
캔콜라인게 조금 아쉬웠다.
피즈버거는 100%소고기 패티에 치즈+야채가 들어있는 버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직접 보진 못했지만 들어올때 주방을 보면
패티를 직접 구울 것 같았다.
패티의 향이 아주 많이 났다.
그 외 치즈나 야채는 신선한 것 외엔 특별한 건 없었다.
이 모두의 조합이 너무 맛있었고,
굳이 비슷한 햄버거집이 있다면
다운타우너?
찐득한 치즈에 소고기 맛이나는 버거
아메리칸버거보단 좀 더 야채의 맛이 나는 그런?
간단하게 야채맛 나는 치즈버거 ㅎㅎ
쨌든 내가 먹은 버거(파이브가이즈,쉑쉑,맥날,버거킹,다운타우너,롯데리아 등등) 중
TOP3 안에 드는 맛,,,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진심으로 다시 제주도를 온다면
꼭 다시 한번 더 와서
다른 햄버거도 먹어보고 싶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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