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서귀포 모슬포항 근처 고등어회 미친 맛집 미영이네 내돈내산 후기ㅣ메뉴,가격,위치,주차,웨이팅
ㅣ제주도 특집 맛집 리스트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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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드디어 마지막
사실 이 식당이 내 필살기였을 정도로
진짜 맛있는 집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여행을 다녀온지 꽤 지났지만
1박2일 동안 총 6군데의
맛집을 알차게 잘 다녀온 것 같다.
간식부터 식사 브런치
심지어 간단한 식사까지
여러 맛집이 있으니
제일 위 링크로 들어가서
한번은 꼭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이번 맛집은
모슬포항 근처
제주도 지도상 서쪽이다.
고등어회로 유명한 곳
지금 바로 시작해보겠다.
ㅣ정보ㅣ
✅ 매장명
"미영이네"
✅ 위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42
(하모리 770-29)
✅ 영업시간
월화,목-일 11:30 ~ 22:00
20:30 라스트 오더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 주차
매장 앞 바다 쪽으로
주차 자리 있으니
여유롭게 주차하면 된다.
✅ 웨이팅
일단 항상 웨이팅이 있다.
왜냐?
미영이네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
사람이 없어도 일단 대기를 걸어야 한다.
손님이 앉으면 기본 세팅을 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바로 들어오진 못하고 단 5분이라도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
뭐 사람이 많은 시간대는 그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아쉬운건 회전율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점심 저녁 시간대는
꽤 기다려야 할 것 같다.
ㅣ외부ㅣ
도착 후 모습
마치 횟집을 연상케 하는
간판이다.
입구에는 대문짝만하게
고등어회 전문이라고 적혀있다.
이 근처 고등어회를 파는 식당이 많은데
그 중 여기만 특히 평이 많고 좋다.
ㅣ내부ㅣ
처음 들어가면 제일 위 웨이팅쪽 사진에 보이는
키오스크가 보이고, 중문 통과하면
제일 끝에 오픈 주방이 보이고,
아주 많은 테이블이 있다.
내가 방문한 시간대는
토요일 오후 3-4시 사이?
점심시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아예 없진 않다.
테이블은 대부분 2인석보단 4인석
가족단위 4인 이상 손님들이 많았고,
단체 손님이 많이 올 것 같았다.
대략 15팀 정도는 동시착석이 가능해보였다.
앞서 말했지만 회전율이 그리 좋지 않다.
음식이 나오는데 먹는데 살짝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았다.
평소에 식당에서 20분이면 충분한 나인데도
여기선 40분 넘게 먹었던 것 같다.
ㅣ메뉴ㅣ
고등어 大 8.5 小 6.0
회 + 탕 大 7.5 小 5.0
고등어구이 1.5
야채양념장추가 3,000원
공기밥 1,000원
고등어밥 추가 2,000원
주류/음료
ㅣ내돈내산 후기ㅣ
3人 방문
회 + 탕 大
고등어밥 3번정도 추가 한 듯함
기본 밑반찬
약 10첩 정도는 돼보였다.
김치부터 어묵 멸치 샐러드 등
특히 저 파절이 같은게
진짜 맛있다.
고등어회랑 파절이를 김에 싸먹으면
진짜 美친 맛이다...
미영이네 메인 메뉴
고등어회 등장..
사실 인생 살면서 고등어회는 처음 먹어봤다.
먹기 전 상상으로는 비린내가 너무 날 것 같고,
살 자체 맛이 별로일 것 같아서 항상 피해다녔는데
이번 기회에 제주도에서 먹어보기로 해서 방문했다.
실제 회를 딱 봤을때
회에서 나타나는 윤기가 진짜 ㄷㄷ 했다.
내가 상상한 이미지보다 더 맛있어 보였다.
실제로 한 입 먹었을때
왜 내가 지금까지 한번도 안먹어봤을까 후회할 정도,,
진짜 리얼 맛있었다.
감히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1등
내 인생 제주도 맛집 중 TOP3 안에 드는 맛집이다.
여긴 진짜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
너무 부드럽고 그 안에서 쫄깃하고,
비린내는 당연히 1도 나지 않았다.
바로 앞에서 회를 떠준 느낌?
굉장히 신선함
더이상의 단어로 표현이 안된다.
그냥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
그리고 미영이네의 시그니처 밥
고등어밥
고등어의 고소함이 밴 밥이다.
회랑 같이 싸먹어도 너무 좋았고,
반찬 없이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는 밥
처음에 두개만 시켰는데
추가로 하나 더 시켰다 ㅎㅎ
그리고 고등어회를 어느정도 먹으면 나오는
고등어 조림과 고등어탕
이때 밥이랑 같이 먹었어야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고등어회 있을때 다 먹었다는 ㅎㅎㅎ
개인적으로 조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 조림은 정말 많이 맛있게 먹었고,
탕은 약간 하얀 매운탕?
고소하면서 담백하면서 칼칼한?
회 먹고 마무리로 먹기 좋은 탕이였다.
고등어회만 주문해도 좋지만
이왕이면 회+탕을 주문하는걸 추천한다.
이왕 온김에 두개 다 맛 보면 좋지 않은가?
미영이네 추천
★★★★★
그럼 제주도 맛집 투어 블로그는
미영이네를 마지막으로 끝마치고,
다시 육지로 돌아와 직접 먹어보고 맛있는
그런 식당을 계속 찾아 올려보겠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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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컨텐츠로 블로그를 적고 있으니
많은 구경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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