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릉 순두부 맛집] 강릉하면 떠오르는 음식 순두부, 순두부 하면 떠오르는 식당 고향산천초당순두부 맛집 다녀온 후기 :)

여행전문블로거JIN 2023. 5. 20.

지난 주말 일 때문에 강릉을 다녀왔는데

일은 일이고 밥은 밥이니

일을 다 마치고 맛집 폭풍검색하다

찾게된 맛집

 

그리고 실제로 가서 먹어봤더니

평소 콩종류의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지난 주말부터

두부를 사랑하게 되었다.

 

강릉하면 떠오르는게 나는

순두부 떡갈비 한우 등이 있는데

그 중 거의 처음으로 순두부집을 먹어본 것 같다.

 

그 미친 맛을 소유한 식당이름은

고향산천초당순두부

이름도 길다..

어떤 의미의 식당이름인지는 모르겠다 ㅎㅎㅎ

아무튼

고향산천초당순두부 식당의 위치는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219번길 34

(초당동 433-1)

 

위 지도로 검색해서 가면

주차장이 앞에 있고,

옛날 집을 개조한 듯한 식당이 딱 하나 보인다.

찾기는 어렵지 않을거다.

 

주차장은 약 10대 정도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나는 운이 좋게도 도착하자마자 빠지는 차가 있어

바로 주차할 수 있었다.

 

웨이팅도 웨이팅이지만

사람이 많으면 주차도 문제로 보였다.

어차피 기다려야 되는게 이중주차하고 대기 걸어놓고

차에서 대기하다가 먹고 나가는 차 기다리고

주차하면 될 듯 싶다.

 

하필 이날 비가 갑자기 와서

식당외부와 웨이팅 키오스크를 못 찍었는데

글로 설명하자면

웨이팅 카톡으로 알람이 오는 기계에

번호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대기가 걸어진다.

바로 식당으로 들어와서 얘기를 이어가겠다.

일단 내가 간 시간대는 일요일 오후 1-2시 사이 였던 것 같다.

여전히 사람이 많이 있었고,

내가 제일 마지막으로 식당에서 나갔다.

 

먹고 있다보니 다들 나가더라...

웨이팅이 싫다면 2시 즈음에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제일 처음으로 들어오면 길게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고,

방이 한 두개 정도 있었는데

이렇게 좌식도 있고, 바깥처럼 의자에 앉아서 먹는 곳도 있다.

엄청 좁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넓은편도 아니였다.

 

그래도 옛날집 그대로 식당을 운영하는것 같은데

생각보다 깨끗한편이였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6시내고향에도 출연한 맛집

 

그 아래 적혀져 있는

성인 1인 1메뉴 주문

 

그 옆에 살짝 보이는

빨간색 앞치마

전골류니 옷에 국물이 튈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메뉴

 

초당순두부 9,000원

두부밥상 13,000원

순두부전골 11,000원

두부전골 11,000원

초당모두부 10,000원

차돌 순두부전골 12,000원

 

그 외

주류 및 음료

 

100% 국산콩으로 사장님께서

매일 만든다고 적혀져 있다.

제일 먼저 나온 정갈한 반찬들

글을 쓰는 지금도 침이 막 나온다,,,

 

어묵볶음 김치 콩나물무침 잡채 샐러드 두부 등등

여러가지 반찬들이 나오고

반찬은 추가로 계속 리필 가능하다.

 

미리 말하지만

반찬이 진짜 너무 맛있어서

계속 시키게 됨,,,

좀 더 디테일샷

후우,,, 배고프다

 

잡채나 두부는 아마 직원에게 말을 해야하고

그 외 반찬은 제일 아래 사진 있는데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적당량만 가져오자

반찬 중에 제일 맛있었던...

그 뭐냐...?

콩비진가..?

 

아무튼 진짜 여기 두부는 미친 맛이였다.

고소함이 최상이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수준의 맛이다.

 

진짜 꼭 먹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1인당 나오는 두부 갈아서 물에 담근 이 음식,,

뭔지 모르겠다...

아마 이게 초당순두부인게 아닌가 추측해본다

 

아무튼 이것도 진짜 맛있다..

콩비지만큼은 아니지만

전골을 먹기 전 입가심으로 너무 좋았다

간도 너무 적당하고

특히 이 식당의 좋았던점은

아무리 배부르게 먹어도 배가 안아플 것 같은

건강한 맛이였다.

내가 주문한 음식은

두부밥상이다.

 

전골은 물론

전 메뉴 조금씩이라도 먹을 수 있는 그런 메뉴라고 해서

주문했다.

 

내가 먹어본 두부전골....

일단 첫입에는 약간 실망할뻔한...?

뭔가 아직 맹맹한 느낌이 났다

아직 덜 우러났나보다 생각하고

좀 더 끓였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반찬을 먹어가며 밥을 먹다가

이제 먹어볼까 하고 먹어본 전골

그 맛은 정말 지금도 생각난다.

 

완벽한 간에

자극적이지 않지만 깊은 맛...

어떻게 이렇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MSG의 맛은 아니지만 MSG를 쓴 것 같은 깊음

 

거기다 안에 들어있는

순두부는 뭐 말해 뭐할까 싶다...

걍 다 맛있다

여긴 걍 다 맛있다

꼭 추천한다

aa

aaa

들어오는 입구쪽에 있는 셀프코너

처음에는 직원분께서 가져다 주는데

그 이후 추가로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먹을만큼만 들고가면 되겠다.

 

강릉순두부맛집 고향산천초당순두부 3줄 요약

1. 강릉 초당순두부 맛집은 무조건 여기!
2. 두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올만한 곳
3. 강릉가면 진짜 여기 또 방문할 예정

 

ㅣ블로그 주인장이 추천하는 맛집ㅣ

 

[속초 물회 맛집] 속초에서 여기가 진짜 물회 회덮밥 찐 맛집이다... 사실 오징어순대 찐맛집임

오늘 소개할 맛집은 강원도 속초에 있는 식당이다. 강원도를 가면 항상 먹는 음식이 있다. 물회 회덮밥 이번에도 속초에 일때문에 가게되었는데 당연히 맛집을 열심히 찾아서 먹어보고 왔다 ㅎ

jibcoknamcafetour.tistory.com

 

[광장시장 맛집] 육회,빈대떡 다른 곳 가지말고 여기 가세요,,, 찐 맛집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내 기억으론 코로나때 한번 가본걸로 아는데 아마 2-3년 정도 전인 것 같다 그땐 거의 대부분 한국인 특히 지방분들이 많아보였는데 이번 방문땐 외국인이

jibcoknamcafetour.tistory.com

 

[강릉 맛집 추천] 강릉이 떡갈비가 유명했나? 왜 떡갈비 맛집이 있는거야,,,? (+육회도 맛있다)

강원도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양양 맛집 추천] 양양에서 이 햄버거 안먹으면 진짜 헛된 여행 입니다 지난 강릉 카페 포스팅에 이어 [강릉 카페 추천] 강릉에서 전통 기와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

jibcoknamcafetour.tistory.com

 

[양양 맛집 추천] 양양에서 이 햄버거 안먹으면 진짜 헛된 여행 입니다

지난 강릉 카페 포스팅에 이어 [강릉 카페 추천] 강릉에서 전통 기와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가 있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 많은 사람들이 해외를 나가지 못했다 그때 가장 핫 했던 곳이 제주도

jibcoknamcafetour.tistory.com

 

[강릉 카페 추천] 강릉에서 전통 기와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가 있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 많은 사람들이 해외를 나가지 못했다 그때 가장 핫 했던 곳이 제주도 아니면 강원도이지 않았나 싶다 최근에 정말 오랜만에 강원도를 방문했다 코로나땐 차도 너무 많이 막

jibcoknamcafetour.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