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강원도 햄버거 추천>
<강원도 카페 추천>
카페도 햄버거도 먹었으니
이제 밥 먹으러 가보자
이렇게 모아보니 짧은 여행에
참 많이도 먹었다 허허허
이제 마지막 식당 소개로
강릉 여행을 끝내도록 하겠다
오늘 소개할 식당은
떡갈비도 맛있었고,
육회비빔밥도 너무 맛있었던
강문떡갈비
위치는
강원 강릉시 창해로 360-1
(강문동 172)
강문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식당이고,
대부분 그렇게 하겠지만
자차를 이용해서 방문하길 추천한다
전용주차장이 있긴하지만
협소해서 공간이 없으면
강문 해수욕장에 주차하는걸 추천한다
정면에서 바라보는 강문떡갈비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다
협소하지만 그래도 있는걸로 만족
나는 토요일 브레이크타임이 끝난 오후 5시에 맞춰서 방문했다
그 전에 기다리고 있던 손님이 있었나보다
들어가니 이미 음식이 나온 손님도 있었다
영업시간은 문에 적혀있는대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주 수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해서 헛걸음 하지 마시길..
그리고 식당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시간이다
들어가기 전
혹시 웨이팅이 있는 시간대 방문시
바로 앞 기계를 이용해서
꼭 대기등록을 하고 기다리자
괜히 빨리 왔는데
그냥 기다리다가 순서를 놓치는 실수를 범할 수 있다
강문떡갈비 주문방법
일반 식당처럼 직원에게 주문하는게 아닌
테이블마다 보이는 QR코드를 휴대폰 카페라로 갖다대고
나오는 사이트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어플 다운XXX)
내향형인 나에게
아주 적합한(?) 주문방법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ㅎㅎㅎ
그래도 아마 어르신분들께서는
사용하기에 힘들 수 있으니
모르면 직원분께 그냥 물어보자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화장실 가는 안내판이다
나는 둘 다 이용하지 않았으나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ㅎㅎㅎ
그리고 매장 내부
앉아서 먹을만한 곳은 좁지 않았다
엄청 바쁠때 오지 않아봐서 모르겠지만
웨이팅이 막 길 것 같지는 않았다
기억은 희미하지만
약 15팀은 동시착석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드디어 나온 나의 밥
한우 육회 비빔밥 정식을 주문했다
가격은 16,000원
솔직히 떡갈비에
육회까지 나오는데
이 가격이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도 구성이면
2만원까지도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샐러드 김치 무
육회비빔밥 떡갈비
이런 조합이다
아마 모든 정식메뉴를 시키면
떡갈비는 기본으로 한개정도 나오는 것 같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떡갈비들은 보통
퍽퍽하거나 뭔더 덜 익은 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떡갈빈데
강문떡갈비의 떡갈비는 굉장히 부드러웠고
촉촉한 맛있는 떡갈비였다
막 특별하게 생각나는 맛은 아니였으나
교과서대로 나온 떡갈비라 그런지
맛있게 먹었다
다만
떡갈비만 나오는 정식은
뭔가 맛에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정식의 메인 메뉴
육회 비빔밥
개인적으로 고기 종류를 다 좋아하는데 (생선빼고)
그 중 육회는 정말 환장한다
이제 막 냉동에서 나온
육회이지 않을까 싶었지만
바로 옆에서 썬 것처럼(오버해서)
촉촉하고 신선한 육회였다
확실한건 냉동육회의 딱딱함은 없었다
각종 야채와 고추장의 맛은 뭐
특별히 말할 것 없이 근사했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이 기본 이상이였다
강릉맛집 강문떡갈비 요약
1. 육회비빔밥 맛집
2. 합리적인 가격
3. 강릉여행을 다시 한다면 한번쯤은 생각이 날 것 같은 식당
ㅣ블로그 주인장이 추천하는 맛집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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