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맛집 추천] 양양에서 이 햄버거 안먹으면 진짜 헛된 여행 입니다
지난 강릉 카페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햄버거 맛집을 하나 소개해보려고 한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은
내 블로그 글 중 단 1개도 광고 글은 없다
그냥 내가 먹어보고 맛있으면
많은 사람들도 맛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는 글들이다
점심을 먹어야해서 폭풍검색을 하다
밥을 먹을만큼 배고프진 않고
그렇다고 배부른것도 아닌 상태에서
먹을만한건 햄버거 밖에 없었다
물론 남들에겐 한끼 일 수 있겠지만
나에겐 간식에 좀 더 가까운 햄버거,,,
평점도 나쁘지 않고
블로거들의 후기도 나쁘지 않아서
후딱 달려가 보았다
오늘 소개할
양양 맛집은 버거월드 라는 곳이고,
위치는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길 56-1 1층
(현남면 인구리 634-7)
죽도와 인구해변 근처에 있는 맛집이다
전용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근처 길가에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서
자리만 있다면 아무대나 주차를 해도 되는 것 같았다
난 근처 현남면 복지회관에
주차를 했다
햄버거도 먹고 죽도암도 구경하고 왔지만
전화가 오진 않았다
버거월드 바로 앞
점심시간에 와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왔다
다행히 웨이팅에 걸리진 않았다 ㅎㅎ
아래에 내부사진이 나오지만
미리 말하자면 좁지 않아서
웨이팅이 자주 있을 것 같진 않았다
버거월드 위치가 강릉과 양양 사이에 있어서 그런지
유명한 순두부를 이용한 젤라또도 판매하고있다
하지만 나는 햄버거만 생각하고 왔기 때문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잘 안보이겠지만
입구에 영업시간이 적혀져 있다
버거월드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터넷에는 따로 휴무일이 나와있진 않았다
바깥 구경은 다 끝났으니
이제 매장 안쪽 구경을 해야겠다
버거월드 내부는 파도 같았다
해수욕장이 근처라 이런 컨셉을 잡은 듯 싶다
매장은 아주 넓은편이기에
자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매장으로 들어와서 그대로 직진하면
카운터 및 주방이 보인다
하필 내가 주문할때 대량주문이 있어서
주문하기까지 음식 먹을때까지
조금 오래 걸린 것 같다
대량주문이 아니면
나처럼 오래기다리진 않을 것 같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주문을 완료하고 주위를 구경했다
음료는 원하는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햄버거 말고도 젤라또도 판매한다
배만 안불렀으면 맛 한번 보고 싶었다,,,
햄버거만 먹어도 배가 불렀기에,,
다음에 방문하면 꼭 먹어보고 글을 써보겠다
드디어 나온 햄버거
내가 시킨 햄버거는 두가지
하나는 양양버거
하나는 켄터키버거
어니언 감자튀김도 하나 추가했다
+음료
감자튀김은 튀기자마자 바로 먹어서 그런지
바삭하니 맛있었다
자칫 기름이 많아 느끼할 수 있는데
여기 감자튀김은 맛있는 편이였다
항공샷
나도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다
계속 찍다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ㅎㅎㅎㅎ
각 버거마다 대표 나라 국기가 꽃혀있다
나름 이 버거집의 시그니처 같아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물론 글을 쓰는 지금은
맛도 기억에 남았다
미국버거 켄터키버거
이 버거는 치킨버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치킨
또 다른 하나가 햄버거
그래서 켄터키버거를 주문했다
이 햄버거도 Best메뉴라고 해서 시킨건데
내 입맛에는 조금 아쉬웠다
어니언 맛의 소스와
닭다리살(?)의 치킨패티
그 외 채소들
제일 아쉬웠던건
치킨의 느끼함.,,
기름은 깨끗한 것 같은데
패티 자체가 기름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느끼한 맛이 많이 났다
혹시나 또 방문하면
다른 버거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
한국버거 양양버거
이 버거는 버거월드 제일 베스트 메뉴인 것 같아서
주문한 햄버거이다
신선한 채소와 불맛이 나는 수제패티의 조합
그 조합이 굉장히 매력적인 버거였다
깜짝놀란건 왠만한 수제버거라고 하는 식당들보다
훨씬 맛있었다
햄버거는 패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양양버거의 패티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거기다 안에 들어있는 채소도 신선해서
아삭한 느낌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안에 소스는 약간 어니언 느낌인데
느끼할 수 있는 햄버거 였는데
이 소스가 많이 달래주는 것 같다
양양맛집 버거월드 요약
1. 강원도 수제버거 맛집을 찾았다
2. 버거월드에서 양양버거는 꼭 추천한다
3. 혹시나 강원도를 가게 된다면 한번 더 방문할 생각이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