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츠나베 라쿠텐치 텐진 니시도리점
⭐구글평점
4.8점 (12,261개)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매일
📞전화번호
092 717 5002
🚩주소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2 Chome−1−58 1階
❣️후쿠오카 맛집 추천, 모츠나베 라쿠텐치 텐진 니시도리점 위치, 예약, 오픈런
일본에서, 후쿠오카에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인 모츠나베. 특히 다른 도시보다 후쿠오카에서 더욱 유명한 음식이다. 아무래도 후쿠오카 위쪽엔 바다가 바로 있어서 그런지 이런 해산물 요리들이 꽤나 맛있는 편인 것 같다. 후쿠오카엔 모츠나베 전문점이 꽤나 많지만 그중 현지인들에게도 한국인들에게도 모두 인기 있는 브랜드 하나를 오늘 소개하려한다. 텐진에도, 하카타에도 있는 지점이니 참고해서 내 숙소 혹은 내가 오늘 여행할 곳 주변에 검색해 가장 가까운 곳으로 선택하면 된다. 오늘 내가 소개할, 가 본 맛집은 텐친역 근처에 있고, 편집샵이 많기로 유명한 곳인 다이묘 거리 입구쪽에 위치해 있다. 예약의 경우 우린 미리 했었는데 오픈런을 하려는 여행자분들은 굳이 하지 않아도 웨이팅은 없는 편이었다. 그래도 나처럼 웨이팅 할까봐 불안한 분들은 구글에 '모츠나베 라쿠텐치 텐진 니시도리'를 검색해 예약을 하면 된다. 기본정보와 메일, 번호 등만 입력하면 예약은 손쉽게 완료된다. 예약 없이 가실 분들은 최소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는 걸 추천.
❣️후쿠오카 맛집 추천, 모츠나베 라쿠텐치 텐진 니시도리점 주문, 가격, 메뉴, 좌석
예약한 분들은 직원이 환영해줄 때 예약한 분의 이름을 말하면 바로 자리를 안내해 준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제일 안쪽 자리는 사람이 엄청 붐빌 때나 안내해주는 것 같고, (혹은 야간에?) 보통은 1명씩 먹을 수 있는 좌석인 바 테이블로 안내해 준다. 아무래도 일본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렇게 좌석을 마련한 게 아닌가 싶다. 보통 우리가 갔을 땐 1인 손님보단 2인 손님이 많았기에 그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대략 10팀 정도는 동시에 먹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리 넓지도, 좁지도 않은 딱 적당한 좌석 수 였던 것 같고, 안쪽엔 들어가보지 못해 잘 모르지만 안쪽까지 손님이 들어간다면 꽤나 넓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주방은 깔끔하게 오픈형이었고, 전체적으로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했고, 뭔가 편안한 마음이 들었던 곳이다. 처음 여행 온 분들도 모츠나베 라쿠텐치 텐진 니시도리점을 방문해도 전혀 불편함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뽝 들었다.
한쪽엔 모츠나베에 들어간 야채 혹은 고기, 토핑 등을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들이 마련 되어 있었다. 자세히 어떤 소스인진 모르지만 후추부터 와사비까지 여러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와사비 추천. 물론 여러 소스를 섞어 먹기도 하는 것 같았다. 개인 취향이니 하나씩 냄새를 맡아본다거나 맛을 살짝 보며 먹을만큼만 들고오면 되겠다.
한국인들에게 왜 여기가 인기가 많냐면 구글 평점도 좋을뿐더러 한국어 메뉴판이 아주 잘 되어있다. 처음엔 그냥 영어 메뉴판이나 봐야지 생각했는데 들춰보니 한국어가 딱 보였다. 기본 단품부터 세트까지, 우리나라 샤부샤부와 굉장히 비슷한 음식으로 토핑 추가까지 표시가 잘 되어있다. 가격은 세트 기준 우리나라 돈으로 약 17,000 - 18,000원 정도 한다. 엔화가 낮을 땐 17,000원도 안했지만 요새 한화 가치 하락으로 엔화가 조금 올랐기에 물가도 오른 느낌이 확 든다. 단품은 13,000 - 14,000원 사이 정도로 아주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들어 있을 건 다 들어 있었던 것 같다. 간단히 먹기엔 단품도 나쁘지 않았다. 명란, 곱창, 두부 등 도핑의 종류는 굉장히 많으니 본인 입맛에 맞게 주문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토핑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아 보였다. 난 처음 먹어본 음식이라 세트 기본만 먹었지만 먹고 나선 토핑이 많은 게 맛있겠구나란 걸 느꼈다. 이왕 여행온 거 토핑 많이 주문해서 먹어보길.
❣️후쿠오카 맛집 추천, 모츠나베 라쿠텐치 텐진 니시도리점 맛, 후기, 서비스
음식은 주문한 순서대로 주는 편이었고, 우리가 제일 먼저 입장했지만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천천히 주문을 했다. 그래서 주문하고 대략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우리 앞에 3팀 정도 먼저 줬다.) 세트 메뉴의 경우 계란과 곱창무침? 등을 먼저 줬고, 차례로 모츠나베 단품을 각자 인덕션에 얹어주었다. 모든 요리는 직원이 직접 해줬으며, 우린 거의 촬영과 구경만 했던 것 같다. 요리는 뭐 어려울 게 없다, 안 넘치게 안 타게 국자로 슥슥 끄적여 주면 끝!
일단 기본 모츠나베 맛은 우리나라 샤부샤부와 굉장히 비슷한데 조금 더 자극적인 편이다. 간도 조금 세고, 고기의 맛이 좀 더 난달까?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입맛이 확 올라오는 그런 음식인 것 같다. 먹어보면서 느낀 건 곱창, 두부, 부추는 모츠나베에 없으면 안 될 존재라고 생각한다. 뭔가 특유의 모츠나베 맛에 세가지 토핑이 정말 잘 어울렸음. 그리고 솔직히 맛은 단품과 세트의 차이가 별로 없었다. 그냥 단품 주문하고, 내가 원하는 토핑 더 주문하는 게 만족감이 높아 보였다.
세트에 포함된 우동면, 밥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이날은 우동면이 먹고 싶어서 선택했다. 거의 다 먹을 때쯤 우동면을 넣고 한 번더 끓여주면 되는데 육수를 더 추가할 수 있는진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추가하는 걸 추천한다. 가면 갈수록 더 짜짐..ㅎㅎ 우리가 잘 몰라서 이렇게 먹은 걸수도 있으니 꼭 직원에게 물어보자. 우동면은 뭐 쫄깃한 면이다, 특별한 맛은 없었다. 된장 같은 느낌이 드는 국물이라 이왕이면 이 글을 보는 예비 여행자분들은 밥을 선택하는 걸 추천한다. 먹어보니까 면보단 밥이 더 어울리는 모츠나베 국물이었다. 그래도 이번에 모츠나베를 먹으며 느낀 건 왜 후쿠오카 와서 다들 한 끼로 모츠나베를 먹는지 알았던 경험이었다. 난 개인적으로 물에 고기가 들어가거나 찍어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모츠나베는 다음에 또 온다면 또 먹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은 음식이었다. 모츠나베 전문점이 많지만 위치도 좋고, 맛도 좋은 텐진 니시도리점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마지막 결제는 나가면서 입구쪽에서 진행하면 된다. 카드도 가능하고, 현금도 가능하다. 트래블월렛이나 트래블로그 등으로 결제해도 되고, 비자 혹은 마스터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좋다. 당연히 현금은 어딜가나 환영 받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모두에게 주는 서비스, 풍선껌이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맛 볼 수 있는 풍선껌 바로 그 맛이다. 고기나 입에 남는 느낌의 음식이라 그런가,,? 껌을 주는 게 예전부터 있던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껌 씹으며 다이묘 거리 구경하기!
❣️여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추천글
⬇️인천공항을 통해 외국 가시는 분들?! 1터미널 마티나 라운지에서 시간 보내세요!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는데 돈이 부족하다?! 그럼 숙소는 무조건 여기! (네타로 넷카페)
⬇️도쿄에서만 먹을 수 있던 아부라소바, 이젠 후쿠오카에서도 먹을 수 있답니다~
❣️여행을 사랑하는 우리의 SNS
여행 유튜브
⬇️ 에어비엔제이
여행 인스타그램
⬇️ 에어비앤제이
https://www.instagram.com/youtuber_airbnj/
여행 정보 모음집
⬇️ 개인 블로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