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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 치앙 마이 한 달 살기 숙소 구하기 리얼 후기ㅣ가격, 위치, 구하는 법, 앱(어플), 가성비 숙소 추천

by 여행전문블로거JIN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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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전 현재 태국에서 지내고 있고,

동남아 위주로 배낭 여행을 하고 있는

여행자입니다.

 

제가 태국에 와서 제일 하고 싶었던 버킷이

치앙 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해보는 것입니다

 

글을 쓰는 지금은 한 달 살기 숙소를 구해

잘 지내고 있고, 다음달 2주째까지 이용할 예정입니다.

 

집 구하는데 직접 발품 팔아 돌아 다녔고,

올드타운 내, 올드타운을 벗어나서 북서쪽 지역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한 달 살기 숙소를 어떻게 구했는지, 얼마에 구했는지, 숙소 형태에 따라 가격은 어떤지 등

자세하게 알려드릴 예정이니 한 달 살기를 꿈꾸는 분들은 집중해서 봐주세요

 

1. 내가 한 달 살기 숙소를 구했던 방법
2. 숙소 형태에 따른 평균 가격
3. 숙소가 모여 있는 위치는 대략 어디쯤?
4. 앱 VS 직접
5. 내가 구한 숙소는?

치앙 마이 올드타운의 메인 입구

타패 게이트

여기서부터 시작했습니다.

 

1. 내가 한 달 살기 숙소를 구했던 방법

일단 전 직접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았습니다.

제가 대략 본 숙소는 5군데 정도

올드타운 내 3 곳

바깥 2곳

 

돌아다니며 봤을 때 느꼈던 건

생각보다 한 달 살기 성지로 유명한 지역치고는

숙소가 많진 않았습니다

 

물론 예산 문제, 위치 문제 등 조건을 따져서 그런지

제 개인적으론 많지 않았습니다.

 

직접 구하는데 하루 정도 소요되었고,

보통 어플 에어비앤비로 구하는데

수수료도 있고, 태국에선 에어비앤비가 사실상 불법이라

괜히 안좋게 말려들까봐 위치만 대충 봤습니다

 

어떤 지역에 숙소가 있나 어플로 확인하고

그 지역에 직접 가서 발품 팔았던 케이스라고 보면 됩니다

 

페이스북이나 라인을 태국에서 주로 쓴다고 하는데

전 사용법을 몰라 에어비앤비로만 활용을 했고,

나머진 직접 걸어다니며 방을 봤습니다

2. 숙소 형태에 따른 평균 가격

제일 기본적인 숙소 형태

 

원룸 정도의 크기이고, 침대를 제외한 크기는 굉장히 협소함

화장실이나 발코니가 있으나

두 명이서 이용하기엔 불편한 정도?

 

전 기본적으로 원하는 크기가 있어

방만 구경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이 정도 컨디션의 가격은

원화로 약 50만 원 정도

한 달 기준

 

수도, 전기값 등은 포함입니다.

2-3성급 호텔

 

호텔에서도 나름 한 달 임대를 해주긴 합니다.

안해주는 곳도 있지만

직접 물어보면 정해진 건 없지만

바로 계산해서 알려주는 곳이 더 많았습니다

 

왠만하면 해주려는?

 

그냥 우리가 아는 호텔 방이었고,

이 호텔은 알커피 무료에 로비에 작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당연히 개인 방마다 있었고,

침대도 두 개가 있었습니다.

 

이 호텔의 대략 가격은

하루 500바트, 원화 2만 원

한 달 60만 원 정도였습니다.

2성급 호텔

 

이 호텔의 이름은 G2 부티크 호텔

골목에 있어 돌아다니다 찾은 케이스

 

호텔 치고는 방도 넓은 편이었고,

화장실도 괜찮은 상태였고,

특히 탁 트인 창문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조용한 동네도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냉장고, TV, 옷장 등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위치는 올드타운 내 남서쪽

 

가격은 원화로 48만 원 정도

수도세 1인 당 1만 2천 원 추가

전기세는 한 달 사용료 추가

 

대략 55만 원 정도 예상합니다.

마지막 멘션

아파트죠

 

이건 개인적으로 거래를 해야하는 매물입니다.

에어비앤비나 기타 어플을 이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전 어플로만 보고 직접 가서

방을 보진 못했지만

모든 숙소 통틀어서 컨디션이 아마 제일 좋을겁니다

 

요리도 가능하고, 화장실, 발코니 등

그냥 한국 원룸 또는 1.5룸과 비슷하게 생긴 건물입니다.

 

아쉬운 건 위치입니다.

올드타운 내 위치한 숙소는 대부분 게스트 하우스나 호텔 모텔이고,

그 외 지역에 가야 이런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조용하지만 교통비가 더 나올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요리도 하고 싶고, 정말 태국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살아보고 싶다면

무조건 멘션 추천합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최저 60부터 최대 80-90정도면

한 달 사는데 문제 없는 가격입니다.

3. 숙소가 모여 있는 위치는 대략 어디쯤?

 

많은 여행객들이 숙소를 구하는 곳은 다운 타운 내 (초록색 글자)

가장 저렴하고, 올드타운이라 놀기에도 적합한 동네

숙소도 제일 많은 동네이기도 합니다.

 

한가운데 말고 테두리 위주로 둘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멘션 혹은 아파트에 살아보고 싶은 분 (주황색 글자)

님만쪽

약간 부촌 느낌도 나고, 큰 쇼핑몰도 있어

나름 태국인의 삶을 살아보고 싶다면 이 곳 추천

다운 타운보다 가격이 있지만 한 달만 사는거라면 강추!!

 

마지막으로 가장 비싼 곳, 우리나라 한강뷰 아파트 같은 곳 (파란색 글자)

여기가 치앙 마이에 다운타운이라고 합니다.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지도상으로 배산임수가 좋아보이는군요 ㅋㅋㅋㅋ

 

여긴 한 달 살기 숙소가 제일 없기도 하고,

직접 거래를 하거나 어플을 통해 해야하고,

가격은 100이상은 생각해야 합니다.

4. 앱 VS 직접

주로 사용하는 한 달 살기 구하기 앱은

많이들 아는 것처럼 에어비앤비가 제일 적합

 

숙소도 미리 구경할 수 있고,

무엇보다 대기업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전화가 아닌 텍스트로 먼저 호스트와 얘기를 해볼 수도 있어서

영어나 태국어를 못해도 변역해가며 소통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다만, 수수료가 쎈편이라

할인된 가격이 아니면 기본 20%는 더 내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되고,

태국에선 암암리에 운영되고 있는거라 생각하면 좋습니다.

정확히는 불법인 에어비앤비

(전 이게 좀 걸렸습니다)

 

그리고 직접 숙소를 보고 결정하고 싶은데

왠만하면 바로 결제하고 한 달이라는 긴 시간은 살아햐 한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전

에어비앤비로 숙소들의 위치를 먼저 알고,

직접 발품 팔아서 저렴하게 숙소를 구하는 건 추천합니다.

 

직접 구해봐야

많은 걸 경험할 수 있고,

설령 좋지 않은 숙소를 구해도 선택은 내가 했기에 내가 책임질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5. 내가 구한 숙소는?

전 앞서 소개해 드린 숙소 중

G2 부티크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예산에 딱 맞는 호텔이었고,

크기도 적당하고, 화장실, 룸 컨디션 등이

제일 좋았습니다.

 

가격이 높았으면 이것보단 좋았겠지만

전 그 돈을 여러가지를 해보는데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호텔이 제일 마음에 드는 건

골목이라 동네가 조용하다는 거...

제일 시끄러운 건 냉장고 소리와 새소리 ㅎㅎㅎ

이 정도면 층간 소음보단 낫습니다.

 

전 운 좋게 3층 방을 선택했고,

제 위층은 없어서 너무 조용합니다.

 

혹시 가성비 숙소를 찾는 분이라면

G2 부티크 호텔 강력 추천합니다.

혹시 4월 이전에 오신다면 연락주세요~

밥이나 한 끼 하자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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