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달 살기의 성지,
유럽인들 마음까지도 사로 잡은
태국!
태국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저는 태국에 장기로 여행을 온 여행자이고,
여행 오기 전 나름의 공부를 조금 한 상태로
여행을 왔는데
생각보다 도움이 되어
혹시나 여행을 가실 예비 여행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태국 정보
태국왕국 또는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말레이반도와 인도차이나반도 사이에 걸쳐 있는 국가로
76개 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면적은 한반도의 2,2배 유럽 프랑스와 크기를 맞먹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세계 50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
인구는 약 7천만명 정도
나라 크기에 비해 우리나라와 차이가 많진 않습니다.
세계 22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
태국은 입헌군주제 나라이며,
현재 국왕은 마하 와치랄룽꼰
짜끄리 왕실이며,
화폐는 바트를 쓰고 있습니다.
또한 종교는 대부분 불교 (95% 육박)
국수는 코끼리입니다.
수도는 다들 알다시피 방콕이며,
북쪽엔 골든 트라이앵글이라 불리우는 곳엔
미얀마와 라오스 두나라와 접경을 이루고,
동쪽으론 라오스와 캄보디아
남쪽엔 타이만과 말레이시아가 있습니다.
(태국은 위아래로 길쭉한 형태의 나라)
위아래로 길쭉한 형태라
동서보단 남북 기후 차이가 더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주요도시를 짧게 설명드리자면
북쪽으로 유명한 도시는 역시 치앙마이
'한달 살기'의 성지죠
그 위엔 치앙라이 (원두 재배로 유명한 도시)
치앙마이 인구는 약 12만명 정도
근처엔 고지대가 많은데 독특한 언어, 문화를 가진 고산족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의 북동부는 이산지방이라 불리며,
우돈타니, 콘깬이라는 주요 도시가 있고,
이 지방은 태국 도시 중 가장 가난한 도시이지만 인구는 많은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또한 라오스쪽 지형이라 라오족이 많이 산다고 합니다.
TMI, 태국에서 강수량이 가장 적어 일거리가 없어서
방콕으로 이주한 사람 중 이산 출신 비율이 엄청 높답니다.
남부엔
휴양지로 유명한 푸껫
끄라비, 빠따니, 핫야이 등의 도시가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와 국경이 근접해
국경을 넘나들기도 편한 곳이죠
태국은
1년 내내 후덥지근한 기후를 갖고 있으며,
우기, 건기, 하기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우기는 6월부터 9월
건기는 10월부터 12월
하기는 3월부터 5월
1년 강수량 중 거의 대부분이
우기때 내립니다.
(여행시 우기는 꼭 피하길 바랍니다...)
그 외 정보를 간략하게 알려드리자면
1인당 GDP는 약 7천 달러 (한국의 1/5)
수도 방콕엔 1천만명 정도가 거주중
태국어를 주로 사용하고,
국가번호는 +66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림
전압은 220V 50Hz로 우리나라는 변환기가 따로 필요 없음
마지막으로
바트 계산하는 법은바트 X 40 정도가 제일 정확하고 쉽습니다.
예를 들어
20바트 = 약 800원
100바트 = 약 4,000원
꿀TIP
환전은 우리은행 EXK카드 추천
(태국 ATM은 무조건 1회 수수료 220바트로 유일하게 이 카드만 수수료 면제)
QR 계산은 GLN카드
(야시장, 상점, 일반 가게 등 QR결제가 굉장히 많이 활성화 되었음, 결제 가장 편리)
기타 체크카드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지참
(QR결제나 현금 없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카드, 환전 우대가 가장 좋은 카드들)
신용카드
(정말 아무것도 없을 때 써야하니...)
이상 '태국 여행 가기 전 필수 정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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