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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 살다보면
당연히 태국음식이 물릴 때가 있다.
기름진 음식에 튀김류가 많은 태국이라
한식이나 양식이 끌릴 때..
그게 바로 이 날이었다.
마침 멀지 않은 곳에 평 좋은 브런치 카페가 있어 방문
빵도 빵이지만
브런치 메뉴가 맛있었던
서양인들이 많았던
그런 브런치 카페였다.
이름
Sunday Baker
구글평점
4.6 (359개)
운영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17:30분까지
수요일 휴무
전화번호
062-593-5393
주소
35 Bumrung Buri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ang Wat Chiang Mai 50200
ㅣ내부ㅣ
외관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다..
궁금하신 분들은 구글지도 로드맵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내부 들어가자마자 느낀 건
여기 태국 맞아..?
약간 이탈리아나 프랑스에 있을법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서양인이 있어서 그런가..?)
좌석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었다.
7-8팀 정도 동시에 앉을 수 있는 정도?
물 마실 수 있는 셀프바와 카운터
유럽 같은 느낌의 커텐
그리고 숲 뷰
직접 가본 분은 알겠지만
바로 앞은 그냥 큰 도로다.
그래서 더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의 카페
ㅣ이용해본 후기ㅣ
메뉴는 굉장히 많은 편
브런치 메뉴부터 커피, 음료 등
가격은 평균적으로 8천 원 정도
음료들도 보통 5천 원대
확실히 가격대는 태국음식에 비해 비싸다.
그래서 이런 브런치 카페나 식당에 오면
현지인은 많이 없다.
최소 3배부터 5배까지도 가격 차이가 나니..
나같아도 자주 안 올 것 같다.
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서양인들이 양식집에 가는 것 같다.
난 토스트에 감자칩과자 세트
일행은 아보카도 토스트 + 샐러드
이 전에 브런치 카페 글 하나를 포스팅 했는데
냉정하게 거기보다 맛있다.
종류도 좀 더 우리가 생각하는 브런치 메뉴고,
가격도 거기보단 여기가 2-30%정도 저렴
특히 이름이 Baker라 그런가
토스트가 진짜 맛있다...
너무 잘 구웠고, 바삭하면서 촉촉함
진짜 계속 감탄하면서 먹음
감자칩은 그 포테이토칩 맛 그대로
느끼할 때 저 칩 하나 먹어주면 그대로 쭉 내려간다.
내가 고른 토스트는 속에 치즈가 있는데
그게 진짜 매력적인 음식
아보카도 토스트는
사실 내가 아보카도를 안 좋아해서..
그냥 그랬지만
저 위에 올라간 수란..
진짜 저게 매력적이다.
샐러드에 수란, 아보카도 토스트 얹어 먹으면
그냥 환상적인 맛
여긴 떠나기 전 무조건 다시 올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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