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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올드타운에서
인스타 감성의 카페를 찾고 계신가요?
그럼 오늘 이 글에 무조건 집중해주세요
구글에서도 난리난 카페
웨이팅 거의 필수인 카페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스타 레전드 인생샷 찍을 수 있는 카페
근데 맛도 보장된 브런치 음식들
사기 같은 그 카페를 오늘 소개해볼까 합니다
올드타운내에서
혹은 치앙 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계신분이라면
여긴 꼭 한 번은 방문해보길 바랍니다.
이름
Sun Rays Coffee
구글 평점 : 4.3 (810개)
매일 08시부터 17시까지
Tel. 089 555 5848
주소
31/1 Samlan Rd Soi 1,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ㅣ입구ㅣ
Sun Rays Cafe
외관은 아기자기한 느낌의 카페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야외 좌석도 있습니다.
두 팀 정도 앉을 수 있지만
완전 아침을 제외한 시간대는
항상 더운 치앙 마이에서
바깥 좌석은 기분이 썩 좋지 않더라고요 ㅎㅎ
제가 도착했을 땐
오전 11시 즈음이었는데
이미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ㅣ실내ㅣ
실내도 넓지 않은 브런치 카페
서양인 분들도 많지만
다른 동양인 분들도 많았고,
현지인은 제가 방문했을 땐 거의 없었습니다.
음료를 만드는 곳은
오픈주방
브런치 메뉴를 만들어 주는 곳은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겨우 앉은 자리
한 팀 뒤에 왔으면 30분 웨이팅할 뻔 했습니다.
웨이팅이 싫은 분은
꼭 오픈 런 하시길 바랍니다.
구석에 자리 잡은 나
ㅣ후기ㅣ
앉자마자 주는 메뉴
바빠서 그런지 생각보다 친절하진 않았습니다.
각종 디저트부터
여러가지 브런치 메뉴
커피, 음료 메뉴까지
가격은 확실히 태국 물가에 비하면 높은편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지인은 보지 못 한 카페입니다.
가격대가 대부분 8천 원 이상 ㄷㄷ
일행이 고른 메뉴
My morning
가격은 196바트
원화 약 7천 원 후반대
우리나라에 비하면 거의 반값이지만
태국에서 한 끼(2천 원대) 가격에 비하면
4배 수준이니 당연히 비싼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가 생각보다 신선해서 너무 좋았고,
감자튀김과 옥수수,, 고소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만든거라 더 맛있었습니다.
토스트는 뭐 말해 뭐하겠나요
우리나라 왠만한 브런치카페보다 맛있는 수준
퀄리티가 가격 그대로여서 솔직히 좋았습니다.
이게 이 브런치 카페의 메인메뉴
Ryan French Toast
이름과는 다르게 토스트보다 과일이 더 많은 메뉴
진짜 태국와서 이 날
과일을 제일 많이 먹었답니다.
처음 맛보는 과일도 있었지만
신걸 잘 못먹는 저로선
조금 아쉬웠던 메뉴 ㅠ ㅠ
여성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당연히 망고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전
그리고 토스트는 두 조각인데
약간 카라멜 소스가 발라져 있는?
달달한 토스트였습니다.
토스트 한 입에
달콤 상콤 시큼한 과일 먹어주면?
그냥 환상적입니다.
올드타운에 왔다면
한 번쯤은 와볼 만한 카페입니다.
추가로 주문한 커피
커피 맛은 그냥 고소 다크한 맛
호불호 갈리지 않을 맛
커피가 맛있는 집이라기 보단
브런치 메뉴와 인스타 감성의 인테리어가
더 유명한 브런치 카페
Sun Rays Cafe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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