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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근처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추천ㅣWeave Artisan Society

여행전문블로거JIN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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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어온 손님께선

혹시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아니면 이미 여행을 온 여행자 신분이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글에 집중해주세요

 

전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어

제일 많이 가는게 카페입니다.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는데도

일을 하기 위해 카페를 찾아 다니죠

 

그냥 집에서 일을 하지.. 라는 분이 계시겠지만

집은 그냥 편안하게 쉬는 곳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나만의 회사? 일하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카페가 딱 그런 존재더라고요

그래서 카페를 자주 간다고 얘기하는 중인겁니다 ㅎㅎ

 

그러다 최근에

일하기도 좋고

너--무 넓어서 쾌적하기까지 한

그런 대형 카페를 찾았답니다.

 

방문하고 보니 알게 된 건

저녁엔 펍도 하고,

바로 옆엔 식당도 운영하고 있는

꽤 큰 카페더라고요

(다음엔 밥 한 번 먹어볼까 합니다)

 

쨌든 오늘은 카페 소개니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Weave Artisan Society

 

구글평점

4.7 (254개)

 

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목요일만 오후 5시 30분까지

(제 생각인데 자정까지 하는 건 펍 같습니다)

 

전화번호

Tel. 062 046 3338

 

주소

12/8 Wua Lai Rd Soi 3, Tambon Hai Ya,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ㅣ외관ㅣ

올드타운 남쪽에 제 숙소가 위치해 있어서

여기까진 걸어서 대략 20분 내 였던 것 같습니다.

방향은 치앙마이 공항 쪽?

완전 그쪽은 아닌데 남쪽이다보니

설명할 방법이 이거밖에 없네요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니 참고바랍니다.

 

걸어가는 동안 느낀 건

조용한 태국 현지인이 사는 마을 같은 느낌?

그래서 여기에 카페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진 않았답니다.

 

그러다 갑자기 창고 같이 생긴 건물 등장

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바로 오늘의 카페

Weave Artisan Society

구글에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아트카페라고 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입구부터 아트 느낌이 강하네요

 

안쪽에도 작품이 몇개 있는데

아트를 붙일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ㅣ실내ㅣ

벽에 보면 이런 작품들이 많습니다.

어떤 컨셉의 카페인진 아시겠죠?

 

처음엔 그냥 그림이구나 했는데

계속 보다보면 오묘한 무언가가 느껴지긴 합니다.

기분 탓이겠죠? ㅎㅎ

시원한(?) 좌석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원한 편이긴 했으나

오우 추워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대리석 같이 생긴 좌석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인데

시원하진 않습니다 ㅎㅎ

그냥 돌

 

그리고 두번째 사진이

구석에 마련되어 있는 펍

전 낮에 방문해서 그런지

닫혀있는 상태였습니다.

 

맥주도 팔고, 칵테일도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조용한 펍을 즐기고 싶다면 한번 쯤 와볼만한 곳인 것 같네요

대형카페인만큼

역시나 엄청 넓은 좌석이죠?

 

최소 20팀은 동시착석이 가능해보였답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카페 문을 닫으면

그 자리들은 펍 전용 자리가 되겠죠?

 

그리고 저 끝에 주방 넘어 문으로 나가면

화장실도 있고, 처음에 얘기한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나가면 음식 냄새 장난 아닙니다..

ㅣ후기ㅣ

디저트 사진은 찍었으나 메뉴판을 못 찍었군요

블로거로서 반성하겠습니다.

 

대략 커피 가격은 3천 원대 였던 걸로 기억하고

비싼 음료는 4천 원까지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류는 저렴한 건 3천 원 비싼 건 5천 원까지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카페가 아니고

아트카페 컨셉이다 보니

관광비도 어느정도 포함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가 주문한 로투스 크림 스트로베리

달달한게 땡겨서 주문한 음료입니다.

 

아인슈페너처럼 생기기도 했지만

논 커피 음료

 

로투스 맛은 뭐 설명 안드려도 아실거라 생각이 되고,

크림은 약간 묵직합니다.

생크림보다 더 묵직합니다.

크림만 먹었을 땐 그냥 Just 크림

단 맛도 없고, 그냥 크림 맛입니다.

 

아래 딸기 음료는

약간 인위적인 맛?

딸기 콘프로스트 맛?

생딸기 맛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아인슈페너처럼 크림과 함께

호로록 마시는 음료 같습니다.

마셔보니 달달함의 극치..

로투스까지 같이 입에 들어오면

하루 설탕 권장량 초과됩니다 ㅋㅋ

그래도 단거 좋아하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

 

한번 쯤은 마셔볼만한 맛입니다 ㅎㅎ

아메리카노는 무난한 원두 맛이었습니다.

고소하고, 다크한 맛

호불호 갈리지 않을 맛

 

업무하기

조용히 얘기하기

좋은 그런 카페지 않나 싶습니다.

친구끼리 연인끼리 오기 괜찮은 카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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