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맛집 추천] 전주버스터미널 근처 소바와 콩국수 잘하는 태평집ㅣ영업시간,주차,메뉴,가격,위치,후기

지난 주말 전주로 짧은 휴가를 떠났다.

내 여행의 90%는 맛집이다.

이번 여행에도 역시나

맛집을 열심히 찾아서 가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또간집 1등 간식

길거리야 본점을 소개했고,

 

이번에는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소바와 콩국수 맛집을 다녀왔다.

이름은

태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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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거리?

전북 전주시 덕진구 조경단로 3-6

(금암동 522-31)

콩물,콩국수 포장 안됩니다.

 

영업시간은

화 - 일 10:30 ~ 18:00

(17:30 라스트오더)

월요일은 정기휴무

 

Call : 063 - 255 - 2252

 

주차는 건물 앞 가능

꽤 넓은편이니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태평집 손님을 위한 무료 주차장

오후 9시 이후에는 폐쇄 차량 출고 불가

자동차 관리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답니다,,

도난,멸실,훼손 등 책임 지지 않는답니다.

 

ㅣ메뉴ㅣ

소바 9,000원

비빔소바 9,000원

콩국수 9,000원

콩물 7,000원

 

<겨울메뉴>

시래기국밥

 

사리추가 XXX

 

곱빼기는 가능하다.

메뉴는 소바 콩국수 2가지 메뉴가 전부다.

사이드 메뉴는 없다.

ㅣ실내ㅣ

실내는 바깥에서 보이는 것처럼 엄청 넓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점심시간엔 웨이팅이 필수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금요일 1시 좀 넘어서 방문했음에도 웨이팅은 없었다.

먹고 있는 사람은 많았다.

 

테이블마다 간격도 넓어서

먹기에도 편했다.

주방도 깔끔해 보였다.

 

최소 30팀은 동시착석이 가능해보였다.

반찬은 셀프

물은 처음에 주는데 추가로 필요하면 직접 가져다 마시면 된다.

 

반찬은 김치 깍두기 단무지 끝

3가지 중 김치가 제일 먹음직스럽고

콩국수와 소바랑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아

하나만 담아왔다.

 

ㅣReal 후기ㅣ

주문

 

소바 1 9,000원

콩국수 1 9,000원

 

총 18,000원

 

가격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소바

 

추천 ★★☆☆☆

 

소바에 들어가는 메밀면은

쫄깃하고 부드러운편

일반 소바보다는 두껍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만 소바의 소스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간장맛 소스에

게장(?)맛

젓갈(?)맛

비스무리하게 난다.

 

좋게 말하면 특이한 소스지만

누군가에겐 비린내맛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그랬다.)

 

꾸역꾸역 다 먹었지만

아쉬움은 감출 수 없었다.

 

다른 손님들 보니까

비빔을 많이 먹더라

혹시나 맛이 궁금하더라도 많이 주문하는

비빔을 먹는걸 추천한다.

콩국수

 

추천 ★★★★☆

 

여긴 콩국수 맛집이다.

소바 맛집인줄 알았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콩물에 콩가루까지 더해진 모습

면은 위 소바와 같은 메밀면

 

주문할때 설탕을 넣을지 안넣을지 물어보신다.

이때 넣는걸 추천한다.

용인 목포에서 콩국수 맛집이라고 하는곳을 다녀봤는데

여기 콩물은 담백하고 고소한편

그래서 설탕은 필수

소금보단 설탕이 더 잘어울이는 콩물이였다.

 

평소 소금을 넣는편이라

넣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결국 테이블에 있는 설탕을 넣어서 먹음

 

소바가 아쉬워서 그런지

콩국수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이 주위에선 이 정도면 맛집이라고 할 것 같다.

전주에 방문한다면 한번쯤은 가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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