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태국 끄라비에서 개인 돈으로 5박 정도 예약해 아주 만족했던 가성비 호텔 하나를 소개해볼까한다. 숙박에 크게 돈을 쓰고 싶지 않은 분,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호텔을 찾는 분, 넓은 실내를 찾는 분에게 적극 추천하는 끄라비 숙소."
[이름]
Tairada Boutique Hotel
타이라다 부티크 호텔
[구글평점]
4.4점 (130개)
1박 평균 2만 원 초반
[운영시간]
체크인 : 오후 2시
체크아웃 : 오전 11시
[전화번호]
075 667 824
[주소]
69/31-32 Maharaj Road, Krabi, 81000 태국
구글 검색 : Tairada Boutique Hotel
끄라비 숙소 Tairada Boutique Hotel
푸켓에서 끄라비로 넘어와 말레이로 넘어가기 전 약 5일 정도를 이 숙소에서 지냈다. 나는 장기 여행자로서 숙박비를 줄이는 게 제일 첫 번째 우선 과제다. 도시를 옮길 때마다. 그래서 저렴하면서 가성비 좋은 숙소를 많이 찾아 나름의 노하우를 만들어 가며 지내고 있는데 끄라비 숙소는 여기 완전 만족함. 물론 위치는 조금 아쉽지만 ㅎㅎ 그래도 뭐 난 만족했으니 충분히 소개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이름은 Tairada Boutique Hotel. 네이버에서 검색해 찾은 숙소이며 1박에 약 2만 원대 초반에 예약할 수 있었다. 물론 결제관련 포인트를 사용한다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1만 원대에도 가능할 듯. 위치는 끄라비 시내 북쪽에 위치해 있고, 로비가 아주 커서 왔다갔다 하기엔 굉장히 좋았다. 그리고 이 숙소엔 마스코트 고양이가 있는데 아주, 아주 귀엽다 ㅎㅎ 이름은 GOOGLE이다. 내 글을 읽고 방문한다면 아는척을 해보자..
끄라비 숙소 Tairada Boutique Hotel 실내
우리는 오후 1-2시 사이 정도 도착했는데 직원분께서 친절히 얼리 체크인을 무료로 해줬다. 평일이기도 하고, 숙박객도 많지 않아서 해준 배려로 보인다. 그리고 이 숙소 포함 5개 이상의 숙소를 외국에서 지내봤는데 웬만하면 일찍 체크인 해준다. 무료로. 물가가 높거나 관광지라면 너무 이른 시간에는 해주지 않지만 그래도 융통성있게 해주는 편인 듯,,? 우린 제일 꼭대기 층인 3층을 배정 받았고, 뷰도 도로쪽이 아닌 뒤쪽 조용한 집들이 보이는 풍경이다. 조용하니 아주 좋았다. 물론 도로쪽이 창문인 방은 바깥 소음이 아주, 생각보다 더 아주 많이 들리니 그건 조심하자. 침대는 퀸사이즈 하나 있었고, 방은 꽤나 넓은 편. TV, 에어컨 등은 다 있으니 따로 챙길 필요는 없다. 그리고 모든 방에는 벽지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촌스러울 수 있지만 또 막상 지내다 보면 저렴한 티가 날 수도 있었던 숙소를 조금은 느낌있게 만들어 주기도 하는 것 같았다. 난 개인적으로 만족. 그리고 옷이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옷장도 따로 있고, 제일 중요한 헤어드라이기도 당연히 있다. 화장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넓은 편이었고, 수압도 굉장히 센 편이라 걱정은 안해도 된다. 확실한 건 더러운 호텔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숙소였다.
끄라비 숙소, Tairada Boutique Hotel 이런 분 추천!
만약 내가 장기여행자라 숙소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여기 추천!
만약 내가 숙소보단 먹을 것 혹은 관광에 돈을 쓰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
가성비 숙소를 찾는 분이라면 여기 추천!
시내 혹은 관광지처럼 시끄러운 동네가 싫다면 여기 무조건 추천!
지금까지 광고 1도 없는 완전 내 돈 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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