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가볼만한 곳, 치앙마이 대학교]
[치앙마이 가볼만한 곳, 크렁 매 카/ 나이트 바자 야시장]
[치앙마이 실내 가볼만한 곳, 센트럴 페스티벌 치앙마이]
친구야 안녕?
오늘도 내 블로그에 놀러와줘서 너무 고마워
오늘은 너에게 치앙마이 매력적인 장소를 하나 소개해볼까해
이쁜 공예품도 많고, 먹거리도 풍부한 관광지, 시장
찡짜이마켓이라고 들어봤니?
아니면 코코넛마켓이라고 들어봤니?
원래 이름이 찡짜이 마켓인데 코코넛 나무가 많다고 해서 코코넛 마켓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해
닉네임이지 ㅎㅎ
올드타운 내에서도 멀지 않고, 주말에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였던 것 같아
너에게 추천해볼까해
가는 법부터 어떤 느낌의 시장인지까지
자세하게 알려줄테니까 Follow me
ㅣ찡짜이 마켓, 코코넛 마켓ㅣ
나는 올드타운 내에서 한 달 살기 숙소에 지내고 있어서 썽태우 혹은 택시로 갈 수 있었어. 다른 블로그를 보니 오전 일찍 가는게 훨씬 낫다고 해서 썽태우를 아침부터 타기 힘들어서 택시를 타기로 했어. 타패게이트 부근에서 찡짜이마켓까지 갔었는데 100밧도 안드니까 너도 괜찮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걸 추천해. 혼자라면 오토바이 이용도 나쁘지 않아. 대략 10-15분 사이에 도착한 것 같아. 그리 멀지 않지만 걸어서 가기엔 먼 거리. 뭔 지 알지?
내가 도착한 시간엔 오전 9시 좀 넘어서였어. 내가 알기론 8-9시 사이부터 시작이라고 알고 있는데 난 거의 오픈시간 맞춰서 온거지. 근데 벌써부터 여행자들, 현지인들이 많더라.. 나보다 일찍 오라고 추천하진 않지만 나랑 비슷한 시간엔 꼭 오는 걸 추천해. 11시만 되도 굉장히 더워.. 뭐 괜찮아 하는 생각은 잠시 접어둬 ㅎㅎ 그냥 너무 더워서 실내만 찾게 되니까.
마켓인만큼 역시나 판매하는 상품들은 많아. 물론 선데이마켓보단 적긴해. 규모가 작은 시장이니까 ㅎㅎ 사실 한 바퀴를 돌아보면 알겠지만 작은 마켓임은 분명해. 30분 정도 걸으면 금방 끝나거든. 편안한 분위기의 시장을 즐기고자 한다면 다른 마켓보다 코코넛마켓이 너에겐 딱 맞을거야.
판매하는 물품은 많지만 다 비슷비슷한 상품이 많아. 그리고 방콕에서 짜뚜짝마켓에도 가봤지만 제일 비싼 마켓은 코코넛 마켓인 것 같아.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길거리 카페. 맛은 나쁘지 않으니까 한 번 마셔보는 걸 추천해.
안쪽으로 들어오면 제일 사람이 많이 있는 곳이 있어. 여기가 먹거리 ZONE이야. 과일부터 음식까지 다양하면서 맛있는 식당들이 많은 것 같아. 여기서 주스를 사도 되고, 근처 실내 마트가 크게 있는데 거기서 콜라를 사서 마셔도 돼.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나름 크게 있긴한데 식당 근처 의자는 항상 차있던 것 같아. 옆쪽으로 좀 가면 지붕있는 좌석이 있긴 하니까 너무 자리가 없다면 그쪽도 추천해.
내가 먹은 두 음식이야. 특히 여긴 크리스피 포크를 꼭 추천해 우리나라 돈으로 약 2천 원대면 먹을 수 있어. 크리스피 포크를 전문적으로 파는 곳은 5천 원정도까지도 하니 여기서 싸고 맛있게 먹는 걸 추천해. 그리고 근처 식당에 고기국수가 있길래 주문해봤어. 달짝지근한 양념의 국순데 이것도 나쁘지 않아. 그 외 팟타이, 샐러드, 카오소이 등 태국에서 볼 법한 음식들이 많이 있으니 너의 입맛에 맞게 주문해서 먹으면 될 것 같아. 대략 음식 하나에 2천 원대라고 보면 돼.
길거리에 있는 아기자기한 마켓도 있고, 안쪽에 식료품부터 과일 등을 많이 팔고 있는 찡짜이 마켓의 모습이야.
한 바퀴를 쭉 돌고나서 마지막에 동전지갑을 하나 샀어. 100밧이었는데 선데이마켓이나 다른 시장 지날 때 비슷한 게 5-70밧 사이면 구할 수 있는 물건이더라고? ㅎㅎ 꼭 사야되는 거 아니면 굳이 코코넛마켓에서 살 필요는 없어. 첫번째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넓지 않은 코코넛마켓의 지도를 볼 수 있어. 궁금하면 한 번 볼만한데 굳이 안봐도 쉽게 한 바퀴 돌면 끝나니까 직접 가보길 바래
약 한시간 정도 구경하고, 밥 먹고 다시 올드타운으로 그랩을 불러 가는 중이야. 나름 유명한 시장이다보니 근처에 그랩 기사님들이 많거든. 그래서 다 구경하고 입구에서 잡아도 금방 잡히니까 미리 잡을 필요는 없어.
ㅣ찡짜이마켓, 코코넛마켓에 딱 맞는 사람ㅣ
1) 아기자기한 물품을 많이 보고 싶은 분
2) 코코넛 마켓이 정말 궁금한 분
3) 싸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은 분
4) 치앙마이에서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사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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