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맛집

치앙마이 가성비 레스토랑 추천ㅣRibs&co Chiangmai

여행전문블로거JIN 2024. 4. 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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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Ribs&co Chiangmai

구글평점
4.7 (141개)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화번호
097-965-2925

주소
9/1 ถนน สามล้าน ซอย 1 พระสิงห์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ㅣ외관ㅣ

 

친구야 안녕?

오늘도 내 블로그를 방문해줘서 너무 고마워

 

오늘은 치앙마이에서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고급스런 식당을 하나 소개해볼까해. 구글지도에서 음식점을 찾다가 발견한 맛집인데 실제로 먹어보고 너무 만족해서 너에게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식당 근처에 도착하면 이런 곳에 갑자기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다고? 라는 생각이 들 때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식당이 하나 보일거야. 큼지막하게 Ribs & co라고 적혀있으니까 찾는데 어렵진 않을거야. 그리고 가게 앞엔 이렇게 메뉴를 볼 수 있게 해놨어. 세트메뉴부터 단품까지 여러가지 음식이 있으니까 한번 훑어봐도 좋을거야

 

ㅣ내부ㅣ

 

이제 내부로 들어가보자. 내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 11시 좀 넘어서였어. 오픈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손님은 없더라고? 뭐 나야 식당 통째로 빌린 느낌이라 좋았어 ㅎ 난 채광도 좋으면서 시원한 구석자리에 앉았어. 직원이 메뉴판을 주고 음식을 골라 주문할 땐 직원을 불러서 주문을 하면돼. Ribs&co는 단독 건물이라 그런지 내부는 굉장히 넓어. 최소 15팀은 동시착석이 가능할 정도지. 먹으면서 느낀 건 점심엔 생각보다 손님이 없었고, 저녁엔 아마 점심보단 많지 않을까 싶어. 그래서 너가 만약 점심에 이곳을 들른다면 웨이팅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

 

ㅣ메뉴ㅣ

메뉴를 간단하게 봐줘. 내가 처음에 말한 세트메뉴부터 샐러드 파스타 폭립 단품메뉴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물론 음료 탄산 맥주 와인까지 간단하게 술을 즐길 수도 있는 레스토랑이야. 레스토랑이니까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어. 물론 현지 식당보단 2-3배 정돈 비싸긴 해. 그치만 한국에서보단 당연히 저렴해. 보통 폭립 두명이서 먹을 정도가 한화로 12.000원 정도야. 한국에서 폭립 두명이서 먹으려면 최소 2-3만원인건 아마 너도 알거야. 사진으로 봐도 최소 300밧정도에서 500밧 사이 가격이 형성되어 있지? 퀄리티는 아래 사진으로 확인하길 바래.

 

ㅣ이용후기ㅣ

 

내가 주문한 건 폭립 그리고 파스타 그리고 볶음밥이야. 폭립은 단품으로 주문하면 사이드를 5가지 중에 2개를 고를 수 있는데 난 샐러드와 어니언링을 골랐어. 그리고 사이드로 볶음밥을 주문했고, 추가 메뉴는 파스타를 골랐지. 물론 나 혼자 먹은건 아니고, 일행과 둘이서 먹은 양이야. 이렇게 해서 2만 원 중후반 가격이었어. 정말 싸지? 맛도 어마어마했어. 난 개인적으로 유명한 패밀리 레스토랑인 빕스 아웃백보다 더 맛있었고, 웬만한 값비싼 레스토랑 못지 않은 맛이었어. 폭립은 굉장히 부드러웠고, 소스도 달달하면서 약간은 매콤한 그런 맛이었어. 너무 부드러워서 뼈를 잡고 먹는데 헤베베~ 같은 느낌이었지. 파스타는 일부러 매콤한 걸로 주문했는데 선택을 아주 잘했어. 외국은 맵다고 해도 한국 매운맛에 비하면 순한 맛이거든. 그래서 어린 아이도 먹을 수 있는 매콤함에 새우는 얼마나 큰 줄 아니..? 이걸 몇천 원이면 먹을 수 있다는 거에 괴장히 놀라면서 먹었어. 사이드로 주문한 볶음밥은 사이드가 아니야.. 태국 현지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쉬림프 볶음밥이랑 비슷한 퀄리티의 맛이었지. 단 천 몇백원에.. 감히 안먹을 수 없는 맛이야. 난 너가 치앙마이에 오면 태국음식도 좋지만 한번쯤은 이런 고급스러워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먹어봤으면 좋겠어. 가족들끼리 놀러왔다면 더더욱 추천하는 곳이란다.

 

그럼 오늘 Ribs&co 레스토랑 소개는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 다른 맛집이나 카페 그리고 태국 정보도 내 블로그에 많으니 한번씩 둘러봐줘~ 오늘 하루도 행복만 가득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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