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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Fried Banana Rama 5
[구글평점]
4.5점 (1,122개)
[운영시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매일
[전화번호]
083 818 5566
[주소]
116/ Soi 1, บางสีทอง Bang Kruai District, Nonthaburi 11130
구글 검색 : Fried Banana Rama 5
ㅣ식당ㅣ
오늘 공유할 맛집은 매년 미슐랭 딱지를 받고 있는 스낵 식당이다. 태국에선 굉장히 유명한 간식 종류이자 디저트라고 할 수 있다. ㅇ아마 태국 여행을 자주 했거나 하고 있는 분이라면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음식인데 바나나를 튀긴 요리이다. 나 또한 치앙마이에서 우연히 이 음식을 보고 자주 사먹었던 간식이다. 방콕에서도 서칭 하다 알게 된 맛집인데 나름 엄청 유명한 가게인 것 같다. 이름은 왕족의 이름이 들어간 프라이드 바나나 라마 5. 이 식당 근처에 라마 5세 다리가 있어 이렇게 지은 것 같다. 위치는 논타부리 선착장 근처이고, 라마 5세 다리 쪽이 더 가깝다고 보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엔 어려움이 있고, 나처럼 택시를 잡아서 보여주면 기사님들이 대부분 알고 있다. 가보면 알겠지만 많은 손님들이 잠깐 정차해서 포장을 많이 한다.
ㅣ메뉴ㅣ
메뉴는 특별한 건 없다. 바나나튀김과 고구마튀김. 치앙마이에선 더 많은 종류의 튀김을 팔고 있었는데 제일 중요한 건 바나나와 고구마인 것 같다. 가격 또한 저렴하고,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잘 되어 있다. 바나나와 고구마 튀김은 25밧 부터 50밧까지 형성 되어 있고, 베트남에서도 볼 수 있는 고구마볼 역시 크기가 작아 갯수는 더 많고, 가격은 동일하게 25밧부터 50밧까지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 한화로 1천 원부터 2천 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너무 가격이 저렴해서 오버해 구매하면 배 터질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간식이라도 어쨌든 튀김이기에 적당히 먹어보길 바란다.
ㅣ이용 후기ㅣ
나는 고구마 볼과 바나나 튀김 각 스몰 사이즈를 구매해서 가게 앞에서 바로 먹었다. 튀김은 역시 따뜻할 때가 제일 맛있는 법. 일단 튀김 상태는 굉장히 좋았다. 기름도 깨끗했고, 바깥에 위치한 식당임에도 주방 위생을 굉장히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괜히 미슐랭 맛집이 아닌 것 같다. 고구마볼은 베트남에서, 치앙마이에서 자주 먹었는데 감히 여기가 최고다. 신선한 것도 있지만 고구마 향과 맛이 극대화 되었다고 해야할까? 고구마 볼에서 날 수 있는 고구마 향이 최대치였다고 말하고 싶다. 바나나튀김 역시 맛은 최고였다. 바삭함과 바나나의 촉촉함이 아직도 여전히 기억에 남는다. 튀김의 짭짤함 + 바나나의 달달함. 단짠단짠의 원조가 사실은 바나나튀김이었나..? 마지막으로 튀김 부스러기를 옆에다 두고 먹고 싶은 만큼 담아가면 되는데 이것도 별미다.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 소리가 있지 않은가..? 튀김 부스러기 역시 짭짤하고 바삭하니 치킨을 먹는 것 같은데 계속 손이 가서 결국 집와서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글을 쓰는 지금도 태국 바나나튀김은 여전히 생각나는 간식 중 하나다.
지금까지 광고 1도 없는 완전 내 돈 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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