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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맛집

[싱가포르 / 맛집] 새우국수 원조 맛집 추천, River South (Hoe Nam) Prawn Noodles

by 여행전문블로거JIN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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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새우국수 맛집 추천, River South (Hoe Nam) Prawn Noodles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1순위, 새우국수. 그중에서도 원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을 하나 소개해보려 한다. 싱가포르 여행 한다면 꼭 여길 방문해보길..! JMT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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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River South (Hoe Nam) Prawn Noodles

 

⭐구글평점

4.3점 (3,208개)

 

⏱️운영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30분까지

(월 ~ 목)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금 ~ 일)

 

📞전화번호

6281 9293

 

🚩주소

2 Tai Thong Cres, #01-01 The Venue Shoppes, 싱가포르 347836

 


❣️싱가포르 새우국수 맛집 추천, River South (Hoe Nam) Prawn Noodles

싱가포르 새우국수 맛집 추천, River South (Hoe Nam) Prawn Noodles 식당 내부 모습
River South (Hoe Nam) Prawn Noodles 주방
River South (Hoe Nam) Prawn Noodles 요리하는 직원들

 

 

 

싱가포르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 새우국수, Prawn Noodle이라고도 불리우고 어떤 곳은 락사 라고도 하는데 락사는 말레이시아 음식이기도 하다. 구글지도 검색이나 맛집 검색 때는 Prawn Noodle이라고 검색하면 맛집 찾기에 어렵지 않을 거다. 내가 찾은 맛집은 최대한 숙소 근처에서 찾아가기 쉬운 곳을 선택했고, 마침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맛집이라 금방 찾아왔다. 싱가포르 시내에선 버스를 타면 메인거리에선 쉽게 내릴 수 있다. 이 식당을 찾을 때 건너편에 로컬 분위기의 식당도 있긴 한데 (같은 이름으로) 에어컨 있는 좋은 건물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길 바란다. 실내 좌석은 꽤나 많아 웨이팅이 없을 수도 있지만 주말이나 피크타임에 방문하면 웨이팅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린 다행히 끝좌석에 앉을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풍기는 새우와 해산물 냄새.. 벌써부터 기대된다.

 

❣️싱가포르 새우국수 맛집 추천, River South (Hoe Nam) Prawn Noodles 메뉴

싱가포르 새우국수 맛집 추천, River South (Hoe Nam) Prawn Noodles 메뉴판

 

메뉴는 주방쪽 위에 쳐다보면 알 수 있다. 당연히 주문도 주방쪽 카운터에서 하면 되고, 선결제 하면 된다. 새우국수가 유명하지만 혹시 해산물을 안 좋아하더라도 돼지 종류도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이즈별 그리고 토핑별로 메뉴가 나뉘어져 있었고, 가격은 7천 원부터 비싸게는 13,000원까지 형성되어 있다. 말레이에서 밥 먹다가 여기 와서 먹으려니 물가 차이가 바로 느껴진다.. 보통 다들 메인 음식 하나씩과 사이드 하나씩 주문하는 걸 볼 수 있다.

 

 

 

❣️싱가포르 새우국수 맛집 추천, River South (Hoe Nam) Prawn Noodles 리얼후기

싱가포르 새우국수 맛집 추천, River South (Hoe Nam) Prawn Noodles 새우튀김

 

이건 그녀가 검색해 본 결과 여기서 새우튀김은 꼭 먹으라는 글을 봤다며 주문한 새우튀김. 첫입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다. 특히 튀김옷이 기가 막혔다. 계속 먹다보면 기름 때문에 느끼한 건 있지만 바삭함과 안에 들어있는 새우 크기 그리고 부드러움에 다시 한번 놀란다. 국물 혹은 면요리에 아주 알맞은 사이드메뉴가 아닐까 싶다. 혹시 대식가가 여행 메이트라면 꼭 하나 정도는 주문해보길.

River South (Hoe Nam) Prawn Noodles 새우국수 Soup

 

 

 

이건 국물 있는 버전의 새우국수. 일단 나오자마자 새우 체크를 해봤는데 합격. 타이거 새우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가을에 먹는 대하 크기와 비슷했다. 새우 갯수는 속에 있는 것까지 5개 정도 되었다. 그녀가 주문한 음식으로 S사이즈인데도 불구하고 양이 굉장히 많음 ㄷㄷ 앞서 얘기한대로 어떤 분들은 이 음식을 락사라고도 하는데 국물을 먹어보니 왜 그렇게 얘기하는 줄 알겠다. 말레이에서 먹었던 락사와 비슷한 맛이 난다. 태국 여행을 한 분이라면 카오소이 라는 음식을 먹어봤을텐데 약간 카레 맛이 나는 국물 맛이 굉장히 비슷하다. 된장+카레라고 할까나..? 고소하고 짭짤하니 한번 먹으면 계속 젓가락이 새우국수 안으로 향한다.

River South (Hoe Nam) Prawn Noodles 새우국수 Dry

 

이건 국물 따로 버전의 Dry 새우국수. 그냥 따로 국밥 같은 메뉴다. 면의 쫄깃함이나 익힘 정도는 국물버전보다 더 잘 느껴지긴 하지만 국물 맛이나 전체적인 맛이 국물버전과 크게 차이가 없어서 따로 국밥 좋아하는 분들은 이 메뉴를 추천하고, 국물 라면 좋아하는 분들은 국물버전 추천. 따로 먹을 때 좋은 점은 각각의 맛을 더 자세하게 느낄 수 있다는 거? 그래서 Dry 버전의 국물에선 새우 머리 특유의 구수한 냄새가 많이 났던 것 같다. 그런게 싫다면 국물버전으로 드셔보시길.

 

❗지금까지 광고 1도 없는 리얼 후기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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