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데이트 필수 코스, 앤틱 감성 '106길 15' 인스타 감성 내돈내산 솔직후기 ☺️
북적이는 강남의 거리, 그 속에서 조용히 숨 쉬는 듯한 공간을 발견했다.
바로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106길 15'라는 카페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 앤틱한 분위기가 따뜻한 감성이 공존하는 이곳은 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강남의 시끌벅적함에 지친 당신에게, 혹은 아늑한 공간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당신에게,
'106길15'는 뜻밖의 휴식처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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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남 카페 '106길 15' 정보 및 위치 가는법 주차
1. 강남 카페 '106길 15' 정보 및 위치 가는법 주차
카페명 : 106길 15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5 지하 1층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차 : 불가능 (근처 공영 주차장 이용 추천)
전화번호 : 0507-1436-8521
평점 : 4.97(네이버) 4.3(다음) 4.5(구글)
제로페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가능
포장 가능, 무선 인터넷 사용 가능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앤틱 감성
106길 15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독특한 분위기
넓은 공간 곳곳에 배치된 앤틱 가구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 했다.
획일적인 인테리어의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덕분에 혼자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하기에도 좋고, 친구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가까운 역으로는 신논현역이지만 강남역에서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강남역에선 11번 출구로 나와 신논현역쪽으로 걸어와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인다.
신논현역에선 6번 출구와 굉장히 가까이 있는 카페다, 신분당선 라인 출구 쪽
해당 카페는 지하에 위치해서 바로 눈에 띄진 않는다.
대신 나처럼 거리에 있는 106길 15 카페 간판을 확인하고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처음 입구부터 굉장히 앤틱한 느낌이 강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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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남 카페 '106길 15' 실내 메뉴 가격
[카페 106길 15 메뉴 가격]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000원
아인슈페너 5,500원
바닐라빈라떼 6,000원
돌체라떼 6,000원
Non-Coffee
미숫페너 5,500원
초코라떼 5,500원
말차라떼 5,500원
샷추가 +500원
헤이즐넛 시럽 +500원
Ade
자몽에이드 6,500원
레몬에이드 6,500원
와인에이드 (레드,화이트) 6,500원
Tea
얼그레이 5,000원
루이보스 5,000원
히비스커스 5,000원
페퍼민트 5,000원
캐모마일 5,000원
자몽차 / 레몬차 6,000원
Dessert
앙버터 모나카 3,500원
떡쏙쏙 모나카 3,500원
허니케이크 6,500원
106길 15에서는 커피, 라떼, 티 등 다양한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를 판매한다.
대표 메뉴로는 쑥 라떼 혹은 모나카 같은 디저트가 인기 있다고 한다.
(해당 메뉴는 다음 방문 때 도전해보는 걸로..)
음료 가격은 강남의 다른 카페들과 비슷한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앤틱 카페 106길 15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
앤틱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책을 읽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혹은 소중한 사람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강남의 번접함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
오픈 주방으로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고, 친절한 사장님께서 주문과 음료 제조까지 담당해주신다.
실내 테이블 간 간격은 꽤나 넓어 다니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고, 앉는 의자 역시 편한 쪽에 속한다.
넓은 좌석부터 2인 좌석까지 대략 10팀 정도는 동시 착석 가능한 꽤나 넓은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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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남 카페 '106길 15' 음료 맛 후기
[내가 주문한 음료]
아메리카노 2잔
미숫페너
카페하면 기본 커피 맛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로 선택했고, 원두 선택은 따로 할 수 없었다.
기본 맛은 고소함과 카카오 초콜렛 느낌이 강하고, 부드러운 쪽에 속한다.
원두는 무조건 다 같은 맛은 아니지만 굳이 선택하자면 남미쪽이나 아프리카쪽 원두 같다.
스타벅스보다 연한 쪽에 속하지만 그렇다고 물 맛만 나는 연한 커피와는 다르다.
꽤나 원두가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딱 적당한 쓴 맛과 고소함
왠만한 분들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진 않다.
두 번째 음료, 미숫페너
처음엔 그냥 미숫가루 라떼겠지 생각하면 큰 오산
아인슈페너와 미숫가루를 합친 그런 음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빨대로 그냥 마시면 아래 미숫가루라떼 맛만 나서 아인슈페너처럼 음료와 크림을 같이 마셔야 한다.
생각보단 꽤 미숫가루 느낌이 강했다, 보통 미숫가루 종류의 음료 만들면 물 맛이 많이 나는데 여긴 우유와 섞어 만들어서 그런지 진한 미숫가루를 먹는 느낌이었다.
거기다 달달한 크림과 같이 먹으면 약간 중독 될 것 같은 맛이다..ㅎㅎ
특히 논커피 종류라 카페인을 못 마시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미숫페너 선택도 너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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