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영화 추천 : 미키17 봉준호 감독의 SF 대작 (소개 개봉일 원작 차이 줄거리 배우 등장인물)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 <Mickey 17>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기생충 이후 5년 만의 작품이며,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Mickey 7을 원작으로 한 SF 영화입니다.
특히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고,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전 세계적으로 기대감이 높습니다.
이번 글에선 영화 소개 및 정보, 원작과의 차이점에 더불어 줄거리 내용과 배우들의 정보, 제작 비하인드까지 모두 정리했으니 영화를 기대하고 있는 분들은 꼭 끝까지 글을 읽어보길 바랍니다.
1. 미키17 영화 소개 및 정보
미키17 개요 및 제작진 정보
감독/각본 : 봉준호 (기생충, 설국열차)
원작 : 에드워드 애슈턴 소설 Mickey 17
장르 : SF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
제작사 : Warner Bros. Pictures, Plan B Entertainment
배급사 : Warner Bros. Pictures
개봉일 : 2025년 2월 28일 (로버트 패틴슨 2월 20일 내한할 예정)
제작 : 봉준호, 두호 최(옥자, 설국열차), 디디 가드너, 제레미 클라이너(문라이트, 노예 12년)
총괄 제작 : 브래드 피트, 제시 에르만, 피터 도드, 마리안 젠킨스
촬영 감독 : 다리우스 콘지 (옥자, 바르도)
미술 감독 : 피오나 크롬비 (더 페이버릿, 크루엘라)
편집 : 양진모 (기생충, 옥자)
음악 : 정재일 (기생충, 오징어 게임)
시각효과 : 댄 글래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
의상 : 캐서린 조지 (옥자, 설국열차)
특히 봉준호 감독과 오랫동안 협업한 양진모 편집 감독, 정재일 음악 감독이 다시 참여하면서 봉준호 특유의 감성과 스타일이 고스란히 녹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첫 번째 SF 장르)
봉준호 감독의 연출 스타일
- 사회 비판적 메시지
-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성
- 긴장감 있는 전개와 감각적인 미장센
주요 출연진
로버트 패틴슨 Robert Pattinson
나오미 애키 Naomi Ackie
스티븐 연 Steven Yeon
토니 콜렛 Toni Collette
마크 러팔로 Mark Ruffalo
영화 미키17 자세히 보기
2. 미키17 캐스팅 배우 정보
캐스팅 및 주요 배우 소개
로버트 패틴슨 : 미키 반스역 (더 배트맨, 테넷 출연)
나오미 애키 : 나샤 에쟈야역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출연)
스티브 연 : 베트로 고메즈역 (미나리, 노프 출연)
토니 콜렛 : 그웬 조핸슨역, 미공개 (유전, 나이브스 아웃 출연)
마크 러팔로 : 예로니모 마샬역 (어벤져스, 다크 워터스 출연)
주연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테넷, 더 배트맨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 등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이 합류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원작엔 없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고, 원작 캐릭터에 비해 다들 비중이 꽤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촬영 및 제작
영화는 대부분 영국 런던과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특히 아이슬란드에서는 외계 행성을 연상시키는 황량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영화 속 배경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촬영은 2022년 말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이후 약 1년간 후반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CG보다 현실적인 세트장을 활용하며 실감 나는 SF 비주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개봉 및 기대 포인트 **
봉준호 감독의 신작 : 기생충 이후 5년 만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기대를 받고 있음
로버트 패틴슨 주연 : 더 배트맨, 테넷에서 보여준 연기력으로 기대감 상승
차별화된 SF 영화 : 복제 인간이라는 소재를 봉준호 감독 특유의 시선과 메시지로 풀어낼 가능성이 높음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캐스팅 :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 스티븐 연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
독창적인 비주얼 : 설국열차, 옥자에서 보여준 봉준호만의 세계관과 미장센이 이번 영화에서도 기대됨
미키17 1차 공식 트레일러 영상
3. 미키17 원작 소설과 차이점 및 줄거리
원작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원작 소설 Mickey7은 2022년 출간하였고, 간단한 줄거리로는 미키 반스는 인간이 살기 어려운 극한 환경에서 복제 기술을 통해 임무를 수행하는 '소모품'입니다. 즉, 죽으면 기억을 유지한 채 새로운 복제본이 생성되는 존재로, 그는 7번째 복제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 의미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1) 주인공의 버전 변경
원작에서 미키는 7번째 복제본이었지만, 영화에서는 17번째 버전으로 설정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이를 통해 더욱 긴 시간 동안 반복되는 죽음과 노동을 강조할 가능성이 큽니다.
(2) 장르적 변화
원작은 가벼운 톤의 하드 SF 요소가 강하지만, 봉준호 감독의 특성상 더 무거운 철학적 메시지와 사회적 비판적 요소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새로운 캐릭터 등장
원작에 없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특히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이 연기하는 캐릭터들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4) 결말의 가능성
원작은 비교적 명확한 결말을 갖고 있지만, 기생충, 설국열차처럼 열린 결말을 선호하는 봉준호 감독의 스타일을 감안하면 영화의 결말이 원작과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화 줄거리 예상
먼 미래, 인간이 거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식민지를 건설하는 시대
소모품은 죽으면 기억을 유지한 채 다시 복제되는 존재
미키 반스는 17번째 복제본으로 살아가며, 끊임없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세계관 : 외계 행성 니플하임에서 진행되며, 인류가 척박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 미키17의 반란 : 미키는 시스템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며, 인간성을 되찾기 위해 저항합니다.
- 미키18의 등장 : 새로운 복제본이 생성되려는 순간, 미키17은 자신의 존재가 소멸될 위기에 처합니다.
- 복제 인간과 윤리적 문제 : 복제 기술과 인간 존엄성에 대한 철학적 질문이 던져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 비하인드
봉준호 감독은 촬영 과정에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외계 행성의 생생한 비주얼을 구현했습니다.
제작비는 약 2,0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봉준호 감독 작품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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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은 단순한 SF 블록버스터가 아닌, 봉준호 감독 특유의 철학적 메시지가 담신 작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2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니 계속 주목하면 좋을 듯 합니다.
미키17 2차 공식 트레일러 영상
4. 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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