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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캣츠 키친 (Kat's Kitchen)
[구글평점]
4.4 (2,500개)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
[전화번호]
098 892 2265
[주소]
17 Ratchamanka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ㅣ식당ㅣ
친구야 안녕?
오늘도 내 블로그에 놀러와줘서 고마워
오늘은 대식가인 너를 위해 추천하는 맛집이야
왜 그런진 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알게 될거야 ㅎㅎㅎ
식당 이름은 Kat's Kitchen 캣츠키친
C가 아닌거 보니 고양이 식당은 아닌 것 같아 ㅎ
구글지도에서 식당을 찾다보면
너도 꼭 보게 될 식당이기도 해
평도 많고 좋아서 추천해주거든
나도 그렇게 알게 된 식당이란다.
(혹시 맛집을 찾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줘)
올드타운 남동쪽에 위치한 식당이고,
근처에 오게 되면 큰 노란 간판이 보여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을거야
실내같지만 실내 같지 않은 실내야
동남아 느낌, 뭔지 알지?
선풍기 바람으로만 의지해야하는 식당이라는 거야 ㅎㅎ
덥긴 더워
다행히 난 저녁 시간이 되기 전에 도착해서
웨이팅은 따로 없었지만 다 먹으니 손님들이 꽤나 오더라고
좌석이 많아서 피크때 오더라도 웨이팅은 할 것 같은 식당은 아니었으니
웨이팅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
ㅣ메뉴ㅣ
이렇게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들고 와주거든?
그럼 넌 너가 원하는 음식을 고르면 돼~
메뉴판을 다 못찍어서 너무 미안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나봐
태국에서 파는 음식들은 대부분 다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돼!
팟타이, 볶음밥, 카오소이, 고기류, 반찬류 등등
혹시나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들만 있으면 어떡하지? 란 생각은 안해도 될 것 같아
첫페이지 보면 왜이렇게 비싸 할 수 있지만
잘 읽어보면 Large , Giant 라는 글이 보이지?
응, 맞아 엄~청나게 큰 사이즈야
평범하게 먹는 사람 둘이면 자이언트 하나만 시켜도 될 만한 양이지
난 물론 많이 먹는 스타일이구..
자이언트 가격은 치앙마이 물가에 약 두배 정도였고,
일반 음식들은 대략 한화로 2-3천 원 사이로 저렴한 편이었어.
유명한 식당이라고해서 비싸거나 하진 않아서 괜찮았어 난
음료도 2천 원 아래로 형성되어 있어서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음식이나 음료를 받고 나면 이정도면 나쁘지 않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될거야
ㅣ이용후기ㅣ
우리는 두명이고, 두명이서 주문한 음식은
자이언트 카오소이와
일반 쉬림프 볶음밥
망고 스티키 라이스
수박주스
이렇게 주문했어
혹시 내 블로그를 보고 방문한다면
1인 1음식 먹으렴.
우린 배가 너무 고파서 무리를 했는데
양이 작은 줄 알고..
결국 남겼어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해서 대략 1만 원 정도 나온 것 같아.
맛은 다들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았어.
물론 내 기준에서 1등은 아니야
하지만 누군가에겐 1등이 될 수 있을법한 맛이었지
카오소이를 예로들면
대중적인 라면을 먹는 느낌이랄까?
호불호 갈리지 않을 맛?
자이언트를 주문한거라 양은 뭐 말할게 없어
진~짜 많아
그래서 처음엔 괜히 주문했나 했는데
다른 여행자들도 많이 주문하더라고?
그래서 내심 안심 했다는 얘기야 ㅎㅎ
인스타 사진이나 유튜브 영상을 찍는 친구가 있다면
보기에도 괜찮으니까 자이언트 주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ㅎㅎ
그리고 무리해서 주문한 망고 스티키 라이스 ㅎㅎㅎ
망고는 뭐 말할 게 없어 그냥 맛있지
밥도 찰지고 망고랑 잘 어울리가 달달해!
내가 맛 없는 망고 스티키 라이스를 먹어봤거든?
그런 곳은 망고가 문제가 아냐..
밥이 문제야
밥이 오래되서 냄새가 난다거나
찰기가 너무 심해서 떡이라던가..
근데 여긴 망고나 밥이 전혀 나쁘지 않았어!
치앙마이에 온다면 처음으로 도전해봐도 좋을 식당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이 음식은 꼭 먹어보길 바라고!
주스는 뭐 주스 맛 ㅎㅎ
저게 2천 원도 안하는 생수박 주스라는 걸 잊지마
물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길거리 가게들이 있지만
그런곳은 물맛이 굉장히 심해서
차라리 몇 백원 더주고 달달한 과일 주스를 먹길 바래!
그럼 오늘 기가 막힌 맛집 소개는 여기까지 할게!
꼭 내가 소개해주는 식당에 가보길 바래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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