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유명한 커피 "팀홀튼" 강남 이어 강북에도 매장을 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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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캐나다 커피 브랜드인 팀홀튼을 현지에서 드셔보셨나요?
전 이번에 소식 듣고 팀홀튼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커피장사도 해봐서 그런지
좀 더 깊게 알고 싶어서 시간 되면 한번쯤은 가보려고요!
지난 14일 신논현역 사거리에 국내 1호점을 개점했고,
28일 선릉역 부근에 2호점을 개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 1월 16일엔 강북에서 처음으로 오픈한다고 합니다
위치는 서울역 인근 그랜드센트럴 빌딩 1층
강남 외 지역에서는 1호점이라고 할 수 있네요
팀홀튼 관계자에 따르면
5년내 한국에 직영점 150개 이상 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네요
스벅을 넘어서는게 목표일까요,,?
아무튼 성공한다면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커피 브랜드 중 하나가 될 수 있겠군요
하지만, 1호점 개점 후
많은 고객들이 오픈런을 하며 인기를 누리는가 했는데
가격이 캐나다 현지에 비해 두배라고 하더라고요,,
캐나다내에선 블랙커피M사이즈 1,700원
아메리카노는 2,700원 수준이지만
한국에서는 블랙커피 3,900원
아메리카노는 4,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가성비 커피 브랜드 이미지랑은 맞지 않는 가격이긴 하네요,,
마셔본 분들에 의하면
"가성비가 좀 떨어진다"
"줄서서 마실 정도는 아니다"
라는 부정적인 후기가 많아요 ㅠ ㅠ
팀홀튼 입장에서는
한국 경제,시장,니즈,운영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책정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외국 브랜드값이 좀 들어간 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허허
커피도 커피지만
디저트 가격도 비싼편입니다
던킨이나 크리스피가 1,500원/1,700원인데 반해
팀홀튼은 2,000원에 판매
그 외 적립,이벤트에서도 가성비 커피 브랜드 이미지랑은
거리가 좀 있어 보이긴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조금은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캐나다를 가야만 맛 볼 수 있는 커피를
한국에서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줬으니
조만간 한번 가서 직접 마시고,
블로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이상 팀홀튼에 대한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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