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 가볼 만한 곳]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다녀온 후기!
드디어 꿈꿔왔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왔다.
영화 속 세상으로 떠난 짜릿한 하루를 생생하게 담아온 글과 사진들
트랜스포머, 쥬라기 공원 등 인기 어트랙션부터 숨겨진 꿀팁까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를 100% 즐기는 방법
목차 바로가기
4.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VS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1.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법
🙋♂️이름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Universal Studios Singapore
⭐구글평점
4.6점 (98,520)
⏱️운영시간
일 - 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오후 7시 15분부터 오전 12시 30분까지
금 - 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오후 7시 15분부터 오전 1시 30분까지
📞전화번호
6577 8888
🚩주소
8 Sentosa Gateway, 싱가포르 098269
<더 자세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로 가기 위해선 전용 지하철이나 케이블카를 탑승해야한다. 당연히 케이블카는 비싸다. 그냥 모두가 이용하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지하철은 비보시티에서 세토사섬으로 가는 한 노선 밖에 없으니 다른 곳에서 오는 분들은 최소 한 번은 환승해야 한다는 걸 알면 좋다.
이건 우리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가기 전 아침으로 먹었던 빵집. 맥도날드는 저 빵을 사고 난 다음에 먹었다. 햄버거 먹은 척... ㅎㅎ 오사카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에 있는 식당과 자판기 등은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우리처럼 이렇게 미리 배를 채워두고 가면 좋다. 비보시티 쇼핑몰 지하로 내려가면 먹을 거 천국이다.
우린 의외로 지하철역 찾는데 굉장히 오래 걸렸다. 당연히 쉽게 안내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조금 아쉽게 설명되어 있다. 그냥 비보시티 들어갔으면 제일 꼭대기 층으로 가면 된다. 지하철이 아니고 지상철이다. 무조건 4층인가? 그쪽으로 바로 가길.
그리고 표는 현장에서 뽑으면 된다. 인포메이션이라고 잘 적혀 있으니 사람들 따라 줄 서면 끝. 한 번 사면 무조건 왕복이니 꼭 갖고 다니는 가방에 잘 넣어두자. 괜히 잃어버리면 또 돈을 써야하니.. 그리고 무인 전철을 타고 이동하면 된다. 금방 오니 급하게 뛰어다니다 넘어지지 말자.
전철에서 내려 유니버셜 스튜디오라고 적혀 있는 간판 따라 쭉 걸어가면 된다. 일본 오사카와 굉장히 비슷하다. 가는 길엔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간식거리도 많이 팔고 있다. 당연히 가격은 좀 있는 편.
지구본까지 들어오면 사진이나 영상 찍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지도도 자세히 잘 안내되어 있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본 분이라면 전혀 어려울 것 없다. 여기서 사진 찍고 QR 보여주고 입장하면? 그때부턴 싄나게 놀면 된다. 클룩이나 케이케이데이에서 자유이용권을 사면 되는데 프린터 따로 할 필요 없이 그냥 휴대폰 QR 보여주면 된다. 싱가포르 역시 패스트트랙 같은 이용권이 있는데 시간 여유 많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예약 사이트>
2.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놀거리
들어오면 진짜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랑 비슷하다. 입구엔 놀이기구나 즐길거리가 있는 게 아니라 양옆으로 간식을 사먹을 수 있는 곳이나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해있다.
날씨가 굉장히 더우니 양산이나 햇빛가리개를 꼭 챙겨가길 바란다. 특히 싱가포르는 하루에 최소 한 번은 비가 오기 때문에 굉장히 습하다. 그래서 옷차림은 최대한 간편하게 가져가는 걸 추천하고, 귀찮더라도 검은 우산이나 양산을 꼭 챙겨가길 바란다.
4D로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도 있긴 하지만 오사카에 비하면 살짝 아쉽긴 하다. 그래도 좋은 건 일본어는 거의 안들리지만 싱가포르는 영어를 기본으로 쓰기 때문에 조금씩 이해 가능하다. 유일한 장점? ㅎㅎ
그래도 테마가 완전 똑같진 않아서 오사카를 지겹게 다녀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최소 10명 중 5명 이상은 오사카가 더 재밌다고 느낄 것 같다.
마지막 그리고 중간에 아마 퍼레이드를 할거다. 우리는 너무 더워서 직접 보진 못했지만 아마 오사카와 비슷할 것 같지만 퀄리티는 약간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 중간중간 간식거리 사먹으며 보면 될 것 같고, 버스킹이나 공연, 캐릭터 등과 사진도 찍을 수 있게 잘 되어 있으니 가능하다면 그런 재미난 추억도 쌓으면 될 것 같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예약 사이트>
3.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먹거리 점심? 저녁?
항상 얘기하는 거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안쪽은 비싸다. 그냥 비싸다. 햄버거 하나에 거의 15,000원? 2만 원? 정도. 다른 건 말 안해도 알 거라 믿는다. 그리고 먹을 것도 그렇게 많지 않은게 아쉽다. 저녁까지 하루종일 노는 분 아니라면 좀 늦게 점심 먹는다 생각하고 비보시티 몰으로 와서 먹는 걸 추천한다. 비보시티 전철 타는 그 층인가? 아래층인가? 먹거리존이 있다. 여러나라 음식을 파는 곳이 많으니 골라서 먹으면 끝. 가격도 합리적이니 최소 세끼중에 한끼는 바깥에서 해결하는 걸 추천한다.
4.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VS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자, 제일 궁금한 것.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이 나은가? 싱가포르 유니버셜이 나은가?
내 개인적으론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훨~씬 낫다. 거기다 우리나라랑 가깝지 않은가? 그럼 무조건 오사카로 선택하길 바란다. 사실 싱가포르에 이민왔거나 학업때문에 온 게 아니라면 굳이 갈 필요는 없어보인다. 오사카가 훨씬 재밌고, 볼거리도 많고, 마리오 같은 건 싱가포르에 없다. 그냥 오사카 압승. 심지어 도쿄 디즈니랜드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그냥 진짜 잘 되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내가 알기론 오사카가 더 비싼 걸로 알고 있다. 티켓 값이. 뭐 선택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겠다. 놀이기구를 좋아한다면 어디든 다 천국이지 않을까 싶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예약 사이트>
5. 싱가포르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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