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출시 되었다는 기사를 봤다.
햄버거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나로서
제일 가까운 맥도날드로 달려가서 먹어보았다.
신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인절미 후라이
두가지를 먹어보았다.
내가 방문한 맥도날드는
용인신갈 DT점
영업시간은
오전 07시부터 24시까지
오전 10시30분까지는 맥모닝만 주문 가능하고,
그 이후엔 신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매장은 2층까지 있어서
먹고가기에도 알맞은 매장이고,
DT점이라 차를 이용해서 구매를 해도 알맞은 곳이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나의 햄버거를 기다리는중...
음식 나오는 시간은
언제나 길다 하하하
저~ 뒤로
열심히 햄버거를 만드는 직원분들이 보인다.
그리고 창문 한켠에는
신메뉴를 홍보하는 포스터
NEW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진도가 대파가 유명한가보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메뉴를 받으면 깔려있는 종이(?)에
실제 진도에서 대파를 수확하는 농부분께서
납품을 하신다고 한다.
(신뢰도 UP)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약 5분 정도 기다리다보니
햄버거가 나왔다.
뜯기 전에는
맛이 어떨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드디어 OPEN
일반 햄버거에 튀김류로 보이는 크로켓이 추가 된 느낌이다.
전용 소스도 추가 된 모습이다.
비주얼은 그냥 슈비버거처럼
패티 하나와 대파크로켓 하나로 구성 되어 있다.
각종 야채는 당연히 포함
첫입을 딱 먹었을때
생각보다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특히 전용소스의 맛이 좋았다.
크로켓이 들어있는 버거라 느끼할 수 있는데
마요소스와 약간의 매콤함이 있는 대파의 만남
이런 생각은 대체 어떻게 하는걸까..?
아주 적절하게 간을 맞춰 잘 만든 것 같다.
대파관련된 재료는 크로켓 안에 있다.
약간 감자전 같기도 한 크로켓이였고,
직접 기름에 튀기는지는 모르겠으나
내 생각엔 이미 만들어져 있는걸 데우는 느낌이였어서
오히려 느끼하지 않고 좋았던 것 같다.
그 외엔 일반버거와 다를게 없어서
여기까지만 작성하겠다.
쨌든 내 입맛엔 아주 GOOD
(어제도 사실 한번 더 사먹어 봄 ㅋㅋㅋ)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단품의 칼로리는
751Kcal
<인절미 후라이>
두번째 신메뉴는 인절미 가루를 섞어 만들어 먹는 감자튀김
매장에서 먹고 온 경우
일반 후라이 포장으로 주고, 인절미 가루를 따로 준다.
롯데리아의 양념감튀가 생각이 난다.
햄버거와의 조화를 생각해서 만든 느낌은 아니고,
그냥 같이 출시를 한 것 같다.
요즘 허니버터 인절미라는게 유행인가..?
대기업이 그냥 만들리는 없고 허허
이게 섞어서 먹을 수 있는 용지
사실 이렇게 나왔을땐 의문이였다.
왜 굳이 나눠서 포장을 할까?
일회용품이 아까워 보였다.
그냥 맥쉐이커 봉지에 감튀를 담아서 주면
후라이 포장용지는 안써도 될텐데 말이다.
뭐 쨌든
감튀를 넣고, 가루를 넣고
겁-나게 흔들어준다.
그럼 요로케 된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일 수 있지만
약간 오돌토돌해 보이지 않나?
그게 가루다 ㅎㅎㅎ
다 먹고나니
가루가 많았다는걸 알았다.
기호에 맞게 넣으면 될 듯하다.
굳이 다 넣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맛은
처음엔 인절미구나 했는데
먹다보니 피넛향,견과루 향이 많이 났고,
지금 생각해보면 달달한 견과류
즉, 토피넛의 맛이 강했다.
적혀있는대로
허니버터 인절미?
는 느끼지 못했다.
내가 맛을 잘 못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
이름과 맛이 매치가 되진 않았다.
어쨌든 달달하니 맛이 없는건 아니였다.
어린이 입맛을 가진 분이라면
한번쯤은 도전해볼만 하다.
참고로 인절미 후라이 미디엄의 칼로리는
386Kcal
(높긴 높다,,,)
맥도날드 신메뉴 추천 별점
1.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
2. 인절미 후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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