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조지타운 페낭섬 로띠 맛집 추천!>
" 맛있는 말레이시아식 로띠 요리 그리고 특히 한국인에게 친절한 사장님. 이런 분들에겐 여러분의 돈줄내기가 필요합니다. "
[이름]
Best Roti Canai
[구글평점]
4.3점 (158개)
[운영시간]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19 572 1162
[주소]
13050 Penaga, Penang, 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페낭섬 로띠 맛집, Best Roti Canai
오늘 소개할 맛집은 말레이시아에선 자주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인 로띠 맛집을 소개해볼까한다. 보통 말레이시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볶음밥, 로띠, 카야토스트 등이다. 그 중 로띠는 인디아 음식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말레이시아는 말레이, 중국계, 인디아계의 사람들이 많아 음식 또한 시간이 지나며 지금의 음식으로 자리를 잡은 듯 보인다. 페낭섬 혹은 버터워스 여행을 계획하거나 하고 있다면 지금 소개하는 이 로띠집을 꼭 한 번 가보길 바란다.
현지인의 실생활이나 현지인들이 먹는 모습, 요리하는 모습 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좌석은 실내는 없었고, 마치 캠핑와서 고기를 구워먹는 느낌이 강했던 모습이다.
주방 역시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다. 음료는 더 안쪽에 주방이 따로 있었고, 로띠 종류는 바깥 뜨거운 불판에서 만들고 있었다. 주문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신선함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카야 토스트 종류도 메뉴에 있기 때문에 브런치 느낌으로 방문해도 괜찮을 식당이다.
+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페낭섬 로띠 맛집, Best Roti Canai 메뉴
오래된 식당 답게 메뉴판도 굉장히 낡았고, 심지어 물가인상 반영을 메뉴판에 덧대어 표기해놨다. 이런게 맛집의 스멜이 나는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커피부터 달달한 음료에 전통음료까지, 그리고 로띠는 소스 토핑 등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쉽다. 모르는 단어는 직원에게 하나씩 물어보면 친절히 대답해준다. 기본 Canai의 경우 로띠와 커리를 합쳐 만든 요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료는 보통 6-900원 사이, 음식은 보통 450 - 1,200원 사이로 생각하면 쉽다.
+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페낭섬 로띠 맛집, Best Roti Canai 후기
아! 그리고 또 말레이시아에 오게 되면 화이트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될 것이다. 요게요게 더운 나라에선 정신 차리기 딱 좋은 커피이자 음료다. 우리나라 레쓰비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그것보다 더 진한 곳이 많다고 생각하면 된다. 연한 화이트커피는 내 입장에선 좀 아쉽..ㅎ 이 곳 Best Roti Canai 식당 화이트커피는 딱 내 스타일이었다. 달달하고 진한 커피맛, 더위사냥 맛?! 딱 아죠씨들이 좋아할 맛이다. 난 아죠씬가..?
이게 앞서 말한 Roti Canai. 로띠라는 동남아 음식과 인디아계에서 유명한 커리를 합쳐 먹는 음식,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인도네시아 음식과도 많이 닮아 있는 말레이시아다. 로띠 하나를 손이나 포크를 이용해 먹기 좋게 잘라 커리를 숟가락으로 퍼 로띠에 술술 발라 먹으면 진짜 환상 그 자체다... 왜 로띠 한 번 먹으면 빠지는지 이 날 처음 알았다. 커리는 종류를 선택할 순 없었고, 안에 들어간 건더기들도 한 번씩 퍼 먹으면 이게 450원이라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푸짐하다. 소식좌라면 이거 하나면 한 끼 해결 가능이다.
사실 이게 진~짜 맛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난다 ㅠ ㅠ 혹시 내 블로그를 보고 이곳에 방문한다면 로띠, 에그 이 두단어 얘기하면 바로 알아들으신다. 난 기본 로띠 주문하고, 이 로띠는 사장님께 추천받아 먹은 로띠라 이름을 아예 모른다.. ㅠ ㅠ 아무튼 맛은 기본 로띠보다 이게 진짜 최고였다. 아무리 비싸도 1천 원 내외이기 때문에 가격 걱정은 잠시 두고 오셔도 된다. 특히 저 반숙 계란과 고소한 로띠를 같이 먹으면... 여기까지 하겠다. 그냥 JMT니까. 그리고 기본 로띠와 같이 주문하면 나오는 커리와 같이 먹어도 환상이다. 꼭! 꼭! 여기 로띠 드셔보고 한국이나 다른 말레이시아로 떠나시길.
지금까지 광고 1도 없는 리얼후기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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