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서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맛있으면서 분위기도 좋은 레스토랑에서 엊그제 식사를 했어요!!
맛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여러분들께 추천을 해드리고 싶더라고요 ㅎㅎ
코지하우스 진주점의 메뉴는 어떤것이 있는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무엇보다 맛은 어떤지 자세하게
설명해드릴테니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목차
1. 코지하우스 진주점 외관 & 메뉴
2. 코지하우스 진주점 실내 & 음식 후기
3. 코지하우스 진주점 안내
1. 코지하우스 진주점 외관 & 메뉴
코지하우스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내 집에서 식사하는 느낌으로
편안하고 부담없이 외식할 수 있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을 느껴볼 수 있고,
친근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의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네요.
또 코지하우스는 호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거리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10불 스테이크를 모티브로 하였다고 합니다.
코지하우스 진주점의 외관 입니다!
특별하게 생긴 레스토랑은 아니였는데, 제가 방문한게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그런가요?
오픈런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주말 점심에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좀 더 빨리 도착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테이블링 어플로 미리 줄서기가 가능합니다.)
사진은 없지만 바깥에 고객들을 위해
난로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번호표를 받거나 테이블링 줄서기를 통해 기다리면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스테이크는 물론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필라프, 피자, 사이드 메뉴까지
정말 우리가 아는 그런 레스토랑 메뉴가 있습니다.
반면 레스토랑 치곤 가격도 괴장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는 음식을 보기 전이라 양이 적겠지 생각이 들었답니다.
센스있는 코지하우스의 배려
기다리는 고객들이 추울까봐 담요는 물론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차까지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마시지는 않았지만 이런 배려에 웨이팅이 조금 길더라도 더 기다릴 수 있겠더라고요!!
2. 코지하우스 진주점 실내 & 음식 후기
실내는 엄청나게 넓지도 좁지도 않은 평범한 레스토랑이였답니다.
저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가서 그런지 이미 자리는 만석이죠?!
그럼에도 테이블끼리 간격이 넓어서
복잡하거나 답답해보이지 않았습니다.
약 10팀-15팀 사이로 동시착석이 가능해 보였고,
바 테이블도 있어서 2인 정도는 웨이팅을 길게 하지 않고
드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희는 5명이여서 좀 길게 기다렸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의 종류는 총 6가지
스테이크 2개
샐러드 1개
필라프 1개
리조또 1개
피자 1개
파스타 1개
제일 처음으로 나온 샐러드
저희가 주문한 샐러드는 치킨 텐더 샐러드
여러가지 샐러드 종류가 있었지만
제일 맛있어 보였고, 제가 개인적으로 치킨을 좋아해서 골라봤답니다 ㅎㅎ
그냥 샐러드겠지 하고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고, 채소들도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파인애플 토마토 이런 과일들도 맛이 있었답니다.
특히 저는 샐러드를 드레싱의 맛으로 먹는다고 할 수 있는데
여기 샐러드 드레싱은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다음으로는 스테이크
이정도 스테이크면 아웃백에서 주문한다?
거의 4-5만원 달라고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코지하우스에서는 1개에 12,900원,,,,,
가격만 보면 정말 대단히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
양도 적을거라 생각해서 2개를 시킨건데, 개당 160g입니다.
이 정도면 소고기를 즐겨 먹고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 행복했답니다
옥수수 파인애플 양파 버섯 등도 고기 못지 않게 너무 맛있었고,
스테이크는 미디움 정도로 구워주시는데 질기지 않고, 육즙도 충분했습니다.
다만 조금 식는다면 질겨질 수 있겠더라고요
만약 다른 음식과 함께 나왔다면 제일 먼저 드시길 추천합니다!!
다음으로는 새우 로제 파스타와 관자 먹물 리조또!
비주얼만 봐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하하
글을 쓰는 지금도 다시 가서 먹고 싶네요..
새우 로제 파스타의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파스타 면의 익힘도 딱 적당했고, 로제 소스의 맛도 적당히 매우면서 맛있었습니다.
새우의 양도 많이 있어서 5명이서 충분히 나눠먹었고, 소스에 빵도 찍어 먹을 수 있어서
양이 적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관자 먹물 리조또는 새로운 메뉴로 안내되어 있었고,
비주얼을 보니 맛이 궁금해서 주문한 메뉴랍니다.
역시나 생각보다 맛있었고, 특히 저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 관자
너무 쫄깃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끈적한 느낌의 리조또와 쫄깃한 관자의 조합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칭찬해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고르곤졸라 피자와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
피자는 독특하게 동그란 모양이 아닌 네모난 모양이랍니다.
피자 아래에 깔려있는게 전용 칼이라서 먹기 좋게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원래 고르곤졸라는 피자를 꿀에 찍어 먹는건데
코지하우스의 고르곤졸라는 찍먹이 아닌 부먹인 피자랍니다 ㅎㅎ
사실 저는 찍먹을 좋아하는게 꿀의 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고르곤졸라 피자에 발라져 있는 꿀의 양은 저한테는 적당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식감은 바삭한 페스츄리 빵을 가진 피자라고 보면 됩니다.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를 고른 이유는 제가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주문한건데
스테이크를 주문한지 잠시 잊고 이걸 또 시켜버렸지 뭐예요 하하
그래도 역시나 고기가 들은 밥은 항상 맛있습니다.
약간의 치즈가 들어 있어서 양식 느낌을 살려주고,
부드러운 밥에 약간의 식감이 있는 스테이크를 같이 먹으면
뭐 말할게 있을까요? 그냥 행복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한번씩 느끼할때 토마토를 먹어주세요!!
● 코지하우스 진주점 한줄평 ●
: 특별한 날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성비 레스토랑ㅣ맛은 보장되어 있으니 시간만 정하세요 :
(재방문의사 : 100%)
3. 코지하우스 진주점 안내
매장명 : 코지하우스 진주점
위치 : 경남 진주시 대신로 482 (초전동 1009번지)
영업시간 :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
전화번호 : 055-762-3335
제로페이 결제 가능
주차 가능 (관리자 O)
* 네이버 평점 : ? / 방문자 리뷰 149개 / 22.12.26 기준
* 다음 평점 : 4.7점 (3명) / 22.12.26 기준
* 코지하우스 진주점 인기 시간대 (네이버 참고)
월 : 오후 12시
화 : 오후 5시
수 : 오후 12시
목 : 오후 1시
금 : 오후 6시
토 : 오후 5시
일 : 오후12시
이상으로 코지하우스 진주점에서 직접 내돈으로 사먹고 쓴 후기글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 가지고 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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